지적자본론 (리커버) -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이정환 옮김 / 민음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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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배경에 흰 글자로 조판을 해서 가독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천하의 민음사가 어떤 의도에서 이렇게 엉뚱한 기획을 한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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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 수학을 사랑한 첼리스트와 클래식을 사랑한 수학자의 협연
양성원.김민형 지음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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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와 수학자가 음악의 경험에 대해 다양한 의문을 제기하고 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하는 밀도 높은 대화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즐겁게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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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 성패의 50%는 전략을 선택하는 순간 결정된다 CEO의 서재 19
리처드 루멜트 지음, 김태훈 옮김 / 센시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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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알차게 쓰인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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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디자인 - 자기만의 감각으로 삶을 이끄는 기술
아키타 미치오 지음, 최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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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는 원래 “기겐(機嫌)”인데 번역서에서는 “기분(気分)”으로 옮겼다. 적절히 대응되는 우리말이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리라 짐작된다.

기겐(機嫌)은 '겉으로 봐서 알 수 있을만한, 그 사람의 기분의 좋고 나쁜 상태'의 뉘앙스를 가진 단어다. 기분이 자기 내면의 감정 상태를 가리킨다면 기겐은 외부로 드러난 인터페이스 혹은 감정의 인디케이터(상태 표시)에 가까운 개념이다.

이 책은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옷차림, 표정, 태도 등으로 기분 좋은 태도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는데, 그런 의미에서 기겐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저자가 디자이너라는 점과 책 내용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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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
가와무라 겐키 지음, 이소담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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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기존 작품에서 보는 기발한 전개나 극적인 반전은 없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현실을 차분하게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제목이 "백화"인지 끝까지 읽어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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귉뷃횉퇔 2023-07-26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병에꽂힌하얀꽃 밤하늘에터지는하얀불꽃놀이 바다에떠있는하얀배 하얀유카타를입은, 피부가하얀유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