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pray love˝ 드뎌 영화를 보다.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만큼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에 빨려들었다. 주인공 리즈의 선택이 과연 옳았는지는 모르겠다. 평범하지 않은 선택이었기에 책도 영화도 성공했겠지. 하지만 그녀의 번뇌에 깊은 공감이 갔고,대리만족이랄까 ~? 잠시 그녀가 되어보는 시간이었다. 산다는건 사랑과 고통이라는 두가지 빵을 먹는 일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영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