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맨부커상 작품으로 책으로 먼저 읽고 개봉일인 8/10날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다. 책의 충격적 반전을 알고 있기에 보는내내 조마조마한 심정이었다. 사랑얘기 같으나 결론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삶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 백발의 노년을 살아가는 토니를 보며 생을 마감할 때 나는 무엇을 남기고 싶을까를 생각해본다. 열심히 살아가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졌고, 좋은 기억을 남기는 삶이 되도록 부지런히 나를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준 책이고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