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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 ㅣ 맛있는 글쓰기 17
조영지 지음, 미늉킴 그림 / 파란정원 / 2022년 5월
평점 :
오늘 나는 친구들과 000을했다.
재미있었다
또 하고싶다.
친구가 아들에게 일기를 쓰라고했더니
이렇게 써놓아서 고민이라고 하는 말을 했었다.
아이가 너무 글쓰기를 힘들어 한다고...
친구아들 뿐 아이라
요즘아이들은 글쓰는것을 무척이나 힘들어한다.
뭐라고 써야해요?
쓸말이 없어요?
힘들어요?
아이들보고 일기든 뭐든 글을 쓰라고하면 시간만 보내고 쓰지를 못한다.
과목마다 노트를 가지고 다녔던 부모님 세대랑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1년동안 사용하는 노트가
알림장 1권정도가 전부라고하니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노트와 연필보다 컴퓨터와 테블릿 헨드폰을 다루는 것이
더 편한 요즘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글쓰기를 소개한 책
이 책을 쓰신 조영지 작가님은
아이들이 그동안 써온 글쓰기가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서
글쓰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은 아닐까? 생각하셨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편한 글쓰기부터 출발해서
글쓰기를 가까이 하다보면 글쓰기의 재미를 알게되고 실력도 좋아진다고...
다양한 글쓰기를 정리해 놓아서 아이들이 글쓰기를 할때
활용 할수있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문자를 주고받을때
SNS에 글을 올릴때
홍보글을 쓸때
리뷰를 쓸때
기본글쓰기를 할때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과 주의점
또 효과적으로 전달할수있는 방법등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실제로 어떻게 쓰면되는지 직접 해볼수있게 구성해 놓았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나도 따라쓸수있을꺼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과 글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의 글쓰기에 너무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아이랑 함께 본후
재미있는 글쓰기를 함께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고 편하게 생각하며 글쓰기를 시작해서
글쓰기의 재미를 알게해주고
다양한 글쓰기로 이끌어주기를 원한다면
자녀랑 함께 이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