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이란 한 사람이 자유롭고 안전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를 말한다고 쓰여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당연한 권리로 알고 있어야 마땅하나
사실 살면서 내 인권이 어떠한가를 생각해본 적이 저는 없네요^^;
뉴스나 신문에서 인권을 침해당하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생각하고
또 그저 나의 삶을 살아갑니다.
사실 인권이라는 걸 몰라도 살면서 불편하거나 부당함을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우리가 인권이라는 단어로 정의하지 않았을 뿐,
이미 인권은 우리에게 밀접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질물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주는 형식으로 쓰여있습니다.
이를테면 "국가와 정부, 법은 왜 만들어졌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2~3페이지에 걸쳐 알기 쉽게,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