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읽게된 익스플로러 아카데미는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대단한 책이었습니다!
소설이지만 거기에 나오는 기술이나 환경 등등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100년 노하우가 담겼다니~!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디까지가 소설인지 저는 구분이 안되어서
어느새 진짜 사실같아 점점 몰입하게 되고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흥미진진!
정말 이런 학교가 있다면!
내 아이가 이런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면!
내가 성공하면 이런 학교를 세워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리라!
막 이러면서 읽었어요 ㅎㅎㅎㅎ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마지막에는 소설뒤의 실제 현장이라고 해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익스플로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과학, 탐험, 환경, 모험 등등 쪽으로 꿈이 있다면
뭔가 더 동기부여도 될 것 같은 느낌!
저희 아이도 너무 재미있다며 아직 2권도 안샀는데;;;
3권이 빨리 나오면 좋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3권은 출간예정이라고 책 말미에 쓰여있거든요)
게다가 암호를 이용해 주인공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 암호표를 적용해서 끝부분에 독자에게 메세지를 남겼네요!
아이가 발견하고는 어찌나 흥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