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 1 헤르몬주니어 성장동화 1
비타컴 지음, 헤르몬 편집부 구성 / 헤르몬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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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의 꿈은 수의사.

동물을 너~~~~무나 사랑해서 뭐든 키우고 싶어하는데..

결국은 온가족(온가족이라고 쓰고 엄마라고 읽는다)이 키워야 하는 일이라...

저는 생명은 즤 집 아이들만해도 충분해서요 ㅠ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책과 영상으로 달래요.

이번에 본 책은 보는사람마다 윙크하는 윙키입니다!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입양하면서 겪는 동화책이예요-

만화책이 아닌 초등저학년이 볼정도의 글밥이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기 적당하지 않나 생각해요^^

내용도 그림도 너무나 따뜻해서 정서에도 좋구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그게 SNS 같은데서 자랑하기 위해

무조건 귀엽고 예쁜 것만 생각하다보니...

키우기 어렵다며 버려지는 동물도 많다고 하고,

안예쁘고 더더군다나 장애가있으면 ㅠ_ㅠ

이 책을 보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생명을 존중해야하고, 어떠한 동물도 사랑스럽다는거!

근데 사실... 장애에 대한 편견은 아이들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아이 친구도 장애가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그걸 장애라고 전~혀 못느끼더라구요^^;

결국 어른들이 그렇게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수의사가 꿈이어서인지

윙키를 읽으며 어떻게 고쳐주면 되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것을 보며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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