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어요
좋았어요! 수림은 잔잔하고 섬세한 분위기인데 애절 구간이 있어서 눈물 찔찔 짰구 ㅠㅠ 동네백수는 티키타카가 재밌어서 깔깔거리며 봤어요. 순정변태는.. 하악ㅋㅋ 이런 스타일 넘모 조와♡ 나머지 이야기들도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이 잘 와닿게 쓰셔서 오랜만에 간질간질 콩닥콩닥 하면서 봤습니다~ 히히 문장 깔끔하고 대사도 좋고.. 씬이 부족해서 아쉽지만 뭐.. ㅎㅅㅎ 단편이라 매력적인 글 같아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
너랑은 같은 공기도 마시기 싫다던 공이 어찌저찌 수와 같이 살게 되면서 천천히 수에게 길들여지는 것이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야!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ㅠvㅠ) 수가 초딩공을 조련?하면서 마냥 귀엽게 보는 것이 꽁냥꽁냥 투닥투닥 취향이라서 엄마 미소를 잃지 못하고 술술 재밌게 읽었어요. 저는 문체도 잘 맞았는데 이 부분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으니 잘 확인해보시고 사세요! 음.. 저는 그럼 교차로 읽으러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