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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이환희.이지은 지음 / 후마니타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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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의 책을 읽고 나니 마냥 부끄러웠다. 내가 100년을 더 산들 이 부부처럼 내 자신의 삶을, 내 이웃을, 주위 타인을 내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진실되게 대할 수 있을까...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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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봐, 우릴 위해 만든 노래야
이환희.이지은 지음 / 후마니타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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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의 책을 읽고 나니 마냥 부끄러웠다. 내가 100년을 더 산들 이 부부처럼 내 자신의 삶을, 내 이웃을, 주위 타인을 내 자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진실되게 대할 수 있을까...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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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셀프 트래블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8
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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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고 꼼꼼하고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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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셀프 트래블 - 2015~2016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5
한혜원.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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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알차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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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프랑스 - 유혹에 빠지거나 매력에 미치거나 지금 이 순간 시리즈 2
박정은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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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디자인이 이뻐 고르게 된 책. 

나는 유럽에는 사실 흥미가 없었다. 재작년에 그리스를 다녀온 후에 많이 실망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의 섬들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그 음식! 죽일놈의 음식때문에 모든 아름다운 여행 장면들이 묻히고 말았다.
나는 음식에 많은 집착을 하는 편이다. 음식 중에서도 아시아 음식은 좋아하지만 기름지고,튀기고,밀가루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리스 음식은 온통 내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다른 유럽 음식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그리스를 즐길 수 없었던 이유가 <지금 이 순간 프랑스>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음식탓 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다른 이유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의 무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사전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던 나는 아테네의 신전에 올라도 '그래서 뭐가 어쨌다는 거야? 이 돌덩어리 보려고 비싼 돈 내고 힘들게 오른거야?' 하면서 냉소적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나는 최악의 여행자였다.
<지금 이 순간 프랑스>를 읽고 나서 프랑스보다도 이 저자의 매력에 더 깊이 빠진 것 같다. 나도 모든 여행을 이 저자처럼 했었으면! 눈으로 보고 둘러보기 식의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를 공부하고 목적을 가지고 갔었으면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을텐데 뒤늦게 아쉬움이 많이 밀려왔다. 
프랑스 나라 자체가 워낙 다양한 역사가 있고, 위대한 인물들도 많이 배출해 내서 가는 곳 마다 사연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지역이나 그 지역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알고 방문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거기서 느낄 수 있는 감흥의 차이는 어마어마 할 것이다. 
책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프랑스 출신이거나 머물렀던 예술가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다. 
내가 특별히 사랑하는 화가 고흐가 그림을 그렸던 아를은 꼭 한번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나도 여행해 보고싶다. 고흐의 가족이야기라던지 피카소의 연인들의 이야기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도 책이 실려 있어서 읽는 재미가 더 해진다. 

 

 이 책을 읽고 프랑스는 비록 음식이 맛이 없을지라도 꼬옥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됐다. 

나에게 새로운 여행법을 알려준 박정은 저자께 정말 고맙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본 후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파리에 갈 때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꼭 한 번씩 들르게 됐고, 성당 앞에 서면 콰지모도가 성당의 종을 치는 모습을 상상했다. 꼽추 콰지모도가 우람한 양팔로 줄에 매달려 거대한 종을 힘차게 치는 모습, 그리고 그가 계단에서 밀어 죽인 클로드 신부의 모습까지 말이다.
- 노트르담 드 파리,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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