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름모꼴 내 인생
배리언 존슨 지음, 김한결 옮김 / 놀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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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2때 읽게 된 책이다.

도서관에 자주 갔었는데 이책을 발견하고

책이 너무 예뻐서 빌리게됐다.

내용도 재미있었다.

모범적이지만 과거가있는 주인공과

학교에서 이미 유명한 여학생의 우정과 둘의 깊은 얘기들

그리고 주인공 아빠의 여자친구

주인공의 아픈 과거를 만든 옛 남친 골탕먹이기

무지 재미있는 책이고 우리 또래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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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 서교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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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등학생이 읽기엔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고

그당시 반친구들도 그런책이 재밌냐고 물어보던 책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중간에 야한부분이 있어서 당황하면서 읽었었던 기억이있다.ㅋㅋ

크리스라는 여학생이 나오는데 얼굴은 알 수 없지만

내 상상 속의 크리스가 너무 예쁘고 이름도 예뻐서

그때 다니던 영어 학원에서 원어민 강의 시간에 영어이름을 짓는데

내 이름을 크리스로 지었던 기억이있다.ㅋㅋㅋ

그건그렇고 아무튼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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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클럽 반올림 6
김혜진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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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목처럼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뭔가 신비로운 표지와 제목 때문에 빌려읽게 되었고

정말 읽으면서 신기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받은 책이다.

뻔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는 없지만

우리 또래의 속마음을 잘 표현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작년에 읽어서 내용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도 나만의 장소를 갖기를 원한적이 있었고

친구랑 이책의 주인공들처럼 우리만의 아지트를 만들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친구들도 다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자기만의 시간과 가장많은시간 우리가 노출되는 공간이 아닌 두번째 공간에서는

아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공감할수있었다.

나는 학교와 집만해도 다른 사람인 듯 하다.ㅋㅋ

뭐 어떻게 보면 이 글이 게시되는 게시판도 친구들이 모르는 나만의 공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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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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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새끼 개'라는 동화책을 읽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는데

이렇게 책읽고 많이 운건 오랜만인듯 하다.

평소에는 너무 당연해서 못느끼는 엄마의 소중함과 스토리의 애틋함이 느껴졌다.

내 나이 또래 보다는 요즘의 어른들이 더 많이 와닿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 작년에 읽었는데 작년에 학교에서 장애인돕기 하시는 분들이

매점 옆에서 책 파시는데 이 책이 인터넷 사이트 베스트에 있었던게 생각이나서

마침 돈이 있어서 샀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읽다가보니

수업시간에도 읽게 됐는데

생물시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책읽다가 쌤한테 걸려서 엄청 혼나고

이 책으로 머리 맞은 기억이 생생하다.

근데 그 생물 쌤이 지금 담임 쌤이 됐다.ㅋㅋ

뭐 지금이야 수업도 열심히 듣고 딴짓도 안한다.ㅋㅋㅋ

또 인강 들으러 가야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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