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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빚을 다 갚았다 - 마이너스 인생을 바꾼 생존 재테크
애나 뉴얼 존스 지음, 이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빚을 다 갚았다.


1년에 우리나라 돈으로 2천만원이 넘는 돈을 갚았다 하여 궁금해 하던 책이다


다행이 카페 이벤트 당첨으로 좋은기회에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의 책을 읽고 느낀점은 나 또한 물건에 대한 집착이 심하단 것이다.


난 책을 좋아해서 거실 양쪽면으로 아이들 책이 쌓여있고


방 1개는 아이들 장난감으로 가득차 있다.


내가 책을 좋아해서 애들 책을 사서 쌓아뒀지 정작 아이들은 읽는 책만 읽는다는것.


거기에 난 생활용품이 떨어지면 불안한 느낌이 들어 있는 생활용품도 열심히 쟁긴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필요한것과 갖고 싶은건 다르단 것.


그리고 돈을 모았을때 나에게도 작은 선물을 할줄 알아야 내가 돈을 모으는 일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으며 좀 아쉬운 점은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조금은 설명이 있었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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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야!
김종남 글.그림 / 드림피그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서평할 책은 "우리집이야"란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딱 펼쳐봤을때 색상이 화려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아

제 마음에 딱 들었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희 딸이 한걸음에 자기 책임을 알고 와서 보더라고요. 

 

책을 좋아하는 16개월 딸이 역시나 자기 무릎위에 책을 올려서 본답니다.

 


 

 

 

 

 

 

이 책은 애벌레가 자기의 집을 찾아 나섬으로써 시작한답니다.

땅속도 가보고 나무위도 가보고 나뭇잎 위에도 가봤지만 자신의 집이 아님을 꺠닫고

나뭇잎 뒤쪽 부분이 따뜻하고 자신이 찾는 집임을 느끼고 거기서 집을 짓고

드디어 자신만의 집을 지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잠을자고 일어나

아름다운 나비가 됨을 보여준답니다.

색채가 화려하면서도 선명하고 눈에 딱딱 들어와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한눈에 시선을 잡을수 있는 책 같아 좋았답니다.

저희 딸이 화려한 색감의 책을 좋아하는데 역시나 이책 또한 완소책이 되었답니다.

아직 어려서 내용을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조금 더 커서 책을 읽어주면 차차 이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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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1학년이 될 거야! - 1학년 담임 삐뽀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내
배훈 지음, 박연옥 그림 / 상수리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서평할 책은 "멋진 1학년이 될꺼야"란 책입니다.

저희 아들 올해에 학교에 입학하는데

첫아이에 아들에다 또 생일이 12월생이다 보니 또래애들에 비해 좀 늦는거 같더라고요.

또 왜이리 아기처럼 보이는지...

유치원 선생님도 저희 아들이 좀 늦는거 같다고. 좋은표현으론 아직은 순수하다고..

그래서 올해에 입학하는게 걱정된답니다.

아들한테 학교가면 어떨거 같아? 라고 물어봤더니

학교는 잘못하면 복도로 나가서 손들고 있어야 한다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렇지 않다고 말해줬지만.. 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겁을먹어서 걱정이 앞섰답니다.

그래서 아들을 위해 서평신청을 했답니다. 
 

 

책을 먼저 잘 보지 않는 아들을 위해 그림을 먼저 보여줬더니

스스로 책을 잡고 보려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혼자 읽는 연습이 잘 되어있지 않아 한편으로 걱정스러웠는데..

제가 열심히 읽어주지 않아도 아이혼자 읽어줘서 고맙더라고요.

책 그림중에 이 그림을 제일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저 또한 이 그림은 아이들이 재밌게 볼거라 공감이 가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혼자 화장실을 갈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화장실 갈때 꼭 휴지를 가져가야한다는것..

저희 아들도 가끔 깜빡하곤 하죠.

아직도 밖에서 화장실갈때 부모랑 같이 가거등요

학교에선 그럴수 없으니...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아서 몰랐던 알림장이라던가 그림일기 같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참고가 되서 좋은거 같아요

 

저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가르쳐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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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박진희 옮김 / 북뱅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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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기전 너무 늦게 서평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올릴 서평글은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입니다.

 

이 책의 서평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거진 5년을 외동아들로 지내다 동생이 생긴지 몇달 안되서 입니다.

아들은 매일 입에 달고 사는말이

엄마는 수빈이만 이뻐하고 난 안이뻐하고..

왜 수빈이만 이뻐하는데.. 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아이도 읽고 저도 읽으면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시나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

저 또한 저희 아들한테 수빈이는 아기라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엄마가 더 도와줄 뿐이야.

사랑하는건 똑같아 라는말...

매일 아들의 귀에 박히도록 해줘도 역시나 동생만 이뻐하면서라는 말만 돌아옵니다.

저와 아들이 책을 같이 읽고 아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너 수빈이 없었으면 좋겠어? 라고 물었더니...

약간은 그런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을 보면...

나중에 여동생과 베게싸움도 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도 빨리 수빈이랑 같이 뛰놀고 싶답니다.

역시.. 이 책 서평을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희 아들한테 책에 있는 그림 중 맘에 드는걸 선택해보라니까

아가 목욕시키는 그림이 제일 맘에든다고...

마지막 컷은 제가 제일 맘에들어하는 그림...

저 역시 저에 아이들이 방을 어지럽히건 상관없이 저렇게 사이좋게 노는 장면을 보면

힘든것도 모르겠고 피곤이 싹 날아가더라고요

동생이 생긴 아이들한텐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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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각의 꿈
플로랑스 랑글로와 글.그림, 박우성 옮김 / 파인앤굿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한조각의 꿈은 작은땅에서 귀여운 동물 4마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욕심이 생겨나면서 필요없는것들을 키우고 만들어 땅이 병들어서 생긴일을 그린 내용이다.

이 작은땅은 동물 4마리가 살기에 딱 좋은 낙원이었다.

그 작은땅은 겨울이 오면 눈뭉치도 만들고 미끄럼놀이도 하고 봄이되면 꽃밭에서 뒹굴고

양은 풀을뜯어먹고 여름엔 동물들이 낮잠을 즐기고 가을이면 낙엽속에서 뒹굴며 즐겁게 살수 있는 낙원이었다

허나 어느날 양이 스웨터를 짜주려고 친구들한테 물어보자 개미핥기가 스웨터가 있음에 불구하고

한벌더 갖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리면서부터 다른친구들도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필요없는 물건을 만들고 키우게 된 계기가 된것이다.

이 점에서 우리 사람들이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비교를 해보자면

요즘 아이들 과자를 사더라도 과자는 봉지에 반도 안들어 있지만 봉지는 너무 크다.

그 과자 봉지도 자연을 생각한다면 과자의 양에 맞게 봉지크기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없이 괜히 양이 많아보이게끔 많이 만드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다시 책의 본론으로 넘어와 결국 그 낙원같은 땅은 병이들어가고 있었다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들도 이상해 졌고 토끼가 키우던 당근도 이상해졌고...모든것이 이상해졌다

아무것도 안하고 나아지리라 생각했지만 다음날 더 악화되어 풀은 자라지 않았고

물고기들은 더이상 헤엄을 치지 못했다.

급기야 동물들의 몸엔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제서야 동물들은 땅이 아파하는걸 알고 땅을 너무 함부로 다룬것을 안것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힘을모아 낙원같은 땅으로 다시 돌리려고 노력을 한다.

물론 하루 아침에 다시 땅이 낙원같이 변하는게 아니라 일년...이년 긴 세월을 보살펴 준것이다

여기서 다시 우리랑 비교해 보자면

우리 사람또한 자연을 많이 해치고 있다.

개발을 한답시고 나무와 산을 깎고 쓰레기들을 태우고 ...

얼마전 기사를 봤는데 지상낙원이라 불리던 몰디브의 한 인공섬인 틸라푸쉬섬은 쓰레기 섬이라 불린다.

사람들의 욕심에 쓰레기는 많이 생기고 처분을 하지를 못해 섬에 쌓고 쌓아 쓰레기 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기사를 보고 한조각의 꿈 책이 생각났다.

이 동화책에서는 일년 이년 동물들이 땅을 보살펴 주면서 차츰 좋아지지만..

현실을 그리 만만치가 않다. 현실에선 솔직히 일이년 잘 한다 해도 이미 쓰레기섬이라 부리는 이곳이

좋아질리는 없을터...

우리 사람들이 욕심을 좀 줄이고 아나바다를 실행하면서 살아야겠단 생각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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