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의 인기가 사그라들줄 모른다. 먹는것, 입는것에서부터 미디어, 광고, 인테리어 등. 그저 유행인가 했는데, 보는 순간 아! 했다. 많은 인구와 소비력을 자랑하는 세대의 문화가 다시 주류로 올라선 것. 거기에 MZ세대들도 함께 어울리고 있다. 당분간 레트로의 위상은 더 강화될 듯하다.
2. 2019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리뷰
▶MZ세대의 5가지 키워드
마이사이더 :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다 - ‘My(나의)+Side(~을 중심으로 한)+er(사람)’
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가치 척도의 기준을 스스로 세우고 그에 따른다는 신조어다.
실감세대 :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 같은 감각에 끌리다
‘實感(실감)+世代(세대)
팔로인 : 검색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르다
‘Follow(따른다)+人(사람)’. 검색된 정보를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주는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 공감1000% 뭐 좀 검색 좀 할 라그럼 죄다 광고. 덕분에 유투버들 추천템을 찾게 된다.
가취관 : 가볍게 취향을 중심으로 모이다
‘가벼운+취향 위주의+관계’
소피커 : 나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다
‘所(바 소)/ 小(작을 소)+Speaker(말하는 사람)’
-음, 뭐.. 좋은 점만을 듣보이게 이야기한 느낌이 들긴하다. 어느 정도 공감을 하기도 하고 다 그런것은 아니지 않냐 싶기도 한데.. 장점으로 보이는 것들을 반대로 말하며 가벼운 인간관계 & 독고다이 로 보일 수 있는 것들. 하지만 그게 20대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겠지. 어깨가 무거워지면 할 수 없는 것들이다.
3. 2020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키워드 5
다만추 세대 : 다양한 삶을+만나는 것을+추구하는+세대. 자신뿐 아니라 주변에도 관심을 갖는다.
평범한 사람의 브이로그를 구독하고, 청소부, 약사,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의 콘텐츠를 접한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가족의 형태, 비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도전한다.
후렌드 : Who+Friend
연결되고 싶지만 드러내긴 싫어. 인싸 전성시대.
선취력 :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끌어낸다.
사회 문제에 (의외로) 관심이 많다. 갑질, 저작권, 동물보호, 환경, 역사의식. 기부문화, 영혼보내기, 술팔찌 등
판플레이 : 참여하고 놀 수 있는 판을 열고 놀다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주축으로 참여형 콘텐츠들에서 놀거리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 커뮤니티 뿐아니라 팬덤, 독립출판, 짤방, B급광고 등
클라우드 소비 : 어디서나 연결된 소비
소용량, 공유 등으로 잉여를덜어낸다. 그럼에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소비는 마다하지 않는다. 원하는순간에 원하는것을 얻는다. 부담없는 즉각적인 소비
그외. 인상적인 키워드.
칼퇴아니고, 정퇴입니다.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이 책!
MZ세대가 이전세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것 같다. 특히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모습들이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