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큰딸아이는 방학식을 했답니다..ㅠ.ㅠ
길고도 긴~~~~ 35일간의 방학이 시작되었다는...ㅠ.ㅠ
방학하면서 3학년 교과서를 받아왔는데 와~
2학년까지는 국어,수학,통합교과 딱 요거 3개더니만
3학년 들어가니 도덕에 과학에 두배로 뛰네요 과목수가...
아이도 걱정, 저도 걱정 걱정으로 시작한 방학이랍니다.
이럴때 필요한건 뭐??? 바로 학습을 도와줄 공부툰~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동물편인데요
3학년대비 교과서 연계할수 있는 내용을 콕 짚어드릴까해요.
초등교과에서 가장 중요한 40가지 주제를 담고있는 스토리버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동물6
동물들의 폼생폼사(생김새) / 아기 동물들의 학습과놀이 / 동물건축가 /
동물이 보내는 신호 / 진화와 변형 / 암컷과수컷 / 똘똘 뭉치는 동물들 / 동물의 특별한 행동
표지에 있는건 엄마치타과 새끼치타 인가봐요
생김새는 비슷해도 풍기는 분위기는 참 달라요.
엄마치타는 눈빛부터가 카리스마~! 아기치타는 너무 귀엽단 말이지요.ㅎ
동물들의 생김새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해요.
수컷의 화려한 외모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또는
다른 수컷들을 경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해요
그들만의 육앙법으로 야생을 가르친다고도 해요.
동물들이 집을 짓는다고 하면 전 제일먼저 비버가 생각나던데..ㅎㅎ
사람보다 더 뛰어난 건축가 동물들도 많다고 하네요
견고하고 안전하게 몸을 지킬수 있도록 집을 짓고 서로간 언어로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곤 한다고 하네요
동물들이 무리지어 이동하는건 동물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흔히 볼수있는 광경이지요.
먹이를 찾기위해서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경우도 많고...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동물들의 행동도 궁금해지네요^^
스토리버스는 재미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8가지 스토리가 담겨있답니다. 우리딸도 폭 빠져있는 공부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거~
1.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단단계
2.호기심 해결 및 교과 연계학습
3.융합적 사고력 기르기
큐라와 유령친구 / 미스터펭돌 / 지구정복 대소동 / 두비&토토리
미스터리어드벤처 / 인디봇과 우주도둑들 / 마법의 엘리베이버 / 꼬마영웅 슈퍼보이
그동안 스토리버스 포스팅을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의 집중력이 짧다는것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스스로
책을 읽게 만들게 한다는 생각으로 탄생한 8가지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있다지요
각각의 스토리들에서 다양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도입부에서 알려드렸다시피 이번시간에는 3학년 교과서를 받아온 기념으로^^
3학년1학기 과학교과와 연계할수 있다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스토리를 알려드려 볼까 합니다.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서 다룰 이야기는
진화와 변형.
토끼가가 왜 긴건지 코끼리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기본으로 다루고 있답니다.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상아로
부족의 보물인 상아를 돌려주러 아프리카로 떠나요~
곰포테리움이라는 원시 코끼리 화석을 훔치려는 바보도둑들을
만나게 되고, 어이없게 상아을 훔치게 되면서 또다시 만나게 된답니다^^
곰포테리움은 신생대에 살았던 동물로 원시 코끼리라고 하네요
프리멜레파스, 매머드를 거치면서 사는 환경이나 먹이에 적응하며 변화된게
오늘날의 코끼리라고 해요..
음~ 코끼리 전에 매머드만 알고있었는데 곰포테리움과 프리멜레파스라니~
코끼리 코가 지금처럼 길지 않았는데 높은나무에 있는
먹이를 먹으면서 길~~~~어 졌다고 해요.
기린은 목이 긴데 처음엔 목이 짧은 기린도 있었다고 하네요
낮은 높이의 풀을먹다보니 키 큰 나무만 남아서 목이 긴 기린만 살아남았다는 슬픈~
그사이 바보도둑들은 모형코끼리에 놀라서 달아나고~
드디어 아프리카에 도착해서 무사히 상아를 전달하고는
모형코끼리 로봇이라 생각되는걸 보았는데 다시보니 사라진~
그곳은 유령이 자주 나온다는 그 박물관이었던거...
그럼 그들이 아까 본건 유령 코끼리 화석?????ㅎㅎㅎ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하고 변이,유전,유전자조합 등등
다소 어려울법한 단어들이 등장하지만
그림설명과 함께라면 아주 쉽게 이해가 된답니다.
이것이 바로 공부툰의 힘~!!!!!!!!!!!!!!ㅎㅎ
다윈의 종의기원 : 진화의 세가지 단계는 변이,생존경쟁,유전
다윈의 주장에 의하면 생물이 이 과정을 거쳐 진화하여
특정한 종으로 환경에 적응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서 소개한 코끼리의 진화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팔라이오마스토돈, 마스토돈, 곰포테리움, 스테고돈 등등
더 다양한 종이 소개되고 있답니다.
맹수보다 몸집을 크게 만들어 살아남으려고 했던 코끼리의 변화를 보는것도 새롭네요~
마지막장에서는 다윈의 종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다윈의 진화론을 담은책 종의기원은 1859년에 출판됐다고 하네요.
그 당시로서는 상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이론이었던지라
지지하는 사람만큼 비난을 퍼붓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네요.
소심한 성격을 가진 다윈대신 동료과학자들이 반대론자의 비판에
대신 맞서주었다고 하네요.. 소심한 사람이 요런 파격책은 어찌 냈을까 싶어요..ㅎㅎ
진화와 변형에 관한 스토리는
3학년 1학기 과학중 동물의 한살이 부분과 2학기 과학 동물의 세계 부분과
연계학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스토리버스와 함께하면서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많아지는 과목과 내용들에 당황하지 않고
공부툰과 함께 재미나게 익혀나갔으면 좋겠어요^^
<위 스토리버스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사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