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오브 왓치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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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완전히 처음부터 3부작으로 예정했던걸까?

 

메르세데스 킬러부터 시작되었던 호지스의 활약은

3부에 해당하는 이 작품에서 드디어 끝을 맺는다.

그리고 3권의 작품은 크거나 작거나 모두

메르세데스 킬러와 호지스가 연관이 되어 있었다.

 

한편 한편을 봐도 범인을 쫓는 장면이 눈에 보이는 듯한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3권이 모두 연결이 되어 있어서 같이 보면 더 재미있는 작품.

 

추리물로 시작한 작품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함께 끝을 맺지만

스티븐 킹이 빼어난 스토리텔러라는 점에서는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을 거 같다.

 

3권으로 끝이지만

혹시 젊었을 적 당신의 활약상이 나온다면

그것도 사보게 될 것 같아요.

안녕. 호지스.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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