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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웨이크
무르 래퍼티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9년 4월
평점 :
영어를 한글로 써놔서 좀 이상해 보이는 제목이긴 하지만.
여섯명이 깨어났다, 6명의 각성... 정도인가?
개척지를 향해 가는 우주선.
잠들어 있는 사람들과 우주선을 운영하기 위한 6명,
그리고 우주선을 실제로 운전(?)하는 인공지능.
갑자기 클론의 몸으로 깨어난 6명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클론이 보편화된 시기.
모든 사람이 자신의 클론을 가지려 하지는 않지만
클론을 가지려는 자는 자신의 마인드맵을 저장했다가
죽게 될 경우 새롭고 젊은 몸으로 깨어날수 있다.
그렇더라도 모든 승무원이 동시에 클론으로 깨어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주변에는 그들의 시체로 가득하다.
활동이 정지되고 각종 기록이 삭제된 인공지능과
시체로 발견된 승무원,
마인드맵은 탑승 전 것만이 남아 있는 상황.
이들은 자신의 생존을 보장함과 동시에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숨겨진 그들의 과거와
숨겨진 힌트들을 통해 찾아낸 진실은 꽤 흥미진진했다.
저자의 다른 작품이 기대되는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