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
다치바나 가오루 지음, 박혜연 옮김 / 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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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그 아이가 자랑하면서 겪는 일들을

사진과 짧은 글로 남긴 책.

 

일본의, 조금은 시골의 풍경이지만

아이를 향한 마음과 귀여운 아이의 미소가 주는 따스함은

어느 나라든지 공통인 듯 하다.

 

때론 사고를 치기도 하고

자라면서 말을 안들을 때도 있어 엄마를 힘들게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과 글들.

 

그런 엄마의 시선과 함께

촌스러운 앞머리의 요모기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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