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읽다, 일본 세계를 읽다
라이나 옹 지음, 정해영 옮김 / 가지출판사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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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고 일본에 실제 거주하는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이 쓴 책.

 

그렇기에 본인이 보면서 새롭게 느낀 점, 신기했던 점 등을

자국민이 아닌 시선에서 전달을 해줘

일본에 대해서는 같은 외국인인 우리가 보기에도

괜찮은 책.

 

다만, 얇은 두께에 문화, 역사, 생활 등 많은 것을 다루다 보니

굉장히 모든 내용이 짧게 끝날 수 밖에 없는 것이 단점이다.

 

그런 것을 제외하고 다양한 분야의 일본에 대해

총망라하며 보기에는 꽤 재미있는 책.

게다가 중간 중간 직접 겪은 경험담 또한 꽤 재미있어

지루할 틈이 없이 술술 읽힌다.

 

추신. 중간에 나오는 음식 사진 덕에 침이 엄청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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