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한국사를 조작하고 은폐한 주류 역사학자를 고발한다
이주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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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이주한 지음 / 역사의아침 / 2013

한국사를 은폐하고 조작한 주류 역사학자들을 고발한다

부제에 이끌려 관심을 갖고 읽게된 책을 한권 소개해드려요!

우리가 무심코 돌아보지 못하고 배워버린 우리의 역사...그 역사가 과연 진실일까??

이 책을 읽으며 놀랍기도 하고 분노가 일기도 하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읽은 책이예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바램이네요!

간단한 책소개를 해드리면~~~^^

1945년 조선총독부가 해체되었지만,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는

한국 주류 역사학계로 승계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지요

이후 독립운동가가 친일파의 손에 청산되면서 한국사의 원형과 진실은 일제의 지배논리에 맞게 변형되었고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하고 왜곡한 역사는 이른바 '실증주의'로 치장되었고,

그들이 가장 두려워한 독립운동가의 과학적 역사학은

'신념이 앞선 관념론' '국수주의'로 전락시켰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선사편수회가 확립한 식민사관을 지난 100여 년간 사수해온 주류역사학계의 '정설'을 파헤치고

그 역사적 뿌리와 맥락, 현실과 구조를 명확하게 드러내 논증하기 위해 쓴 식민사학 추적 보고서인 셈이지요.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이주한지음

제1부 식민사곤의 핵심을 꿰뚫다

제2부 그들이 바꾼 우리 역사를 되돌려야한다

제3부 이기백과 박노자의 역사관을 비판한다

우리역사의 뿌리인 단군조선, 고조선을 축소하고 부인하고

아직도 일제에 의해 강요된 고고학적 이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한국인의 탈을 쓴 일본인 역사학자

저자가 말하는 한국역사학계의 원료, 주류학자인 이병도는

일제가 만든 조선사편수회의 회원이며 일본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는거!

고조선을 일개 스님의 우스개이야기로 치부해버린 한국주류원료역사학자랍니다!

아 정말 분노하지 않을수 없고

바로잡고 싶은 무언가가 저 가슴속에 치밀어오르게 되네요.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연구해야하는 일이 시급한거 같아요!

일본, 중국, 한국간 역사전쟁이 한창인 요즘 정말 중요한 문제이죠.

조국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린다는 말이 새삼 뭔 뜻인지 알거 같다는...

나라는 절대로 있어야 한다

나라없는 백성은 살아 있는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다

이제 남은 생이 얼마 없으니 그동안이라도 한이 풀어지기를

한마디라도 진실한 사과말을 듣는것이 소원이다

정신대대책협의회 길원옥 할머니는 역사와 나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본문 중 발췌 -

역사 분석의 가장 유력한 문제인식은 '누구'다

그리고 '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등 질문을 하나하나 던져 실체에 접근하다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이주한 지음 / 역사의아침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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