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유쾌한 반란 : 마음이 젊은 삶을 도전해보자!

나이? 유쾌한 반란 - 아침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당신의 노년을 위해
와다 히데키 지음, 김소영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1월

지니의 서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건 여전히 어렵고 고민이 많이 되는 일이다. 단순한 숫자로 따지는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 늙지 않으면 뭐든 할 수 있다!

지금이 가장 빠르다! 할 수 있다! 마음이 늙지 않는 노년, 좀 더 즐기면서 맞이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나이만 신경쓰다보면 몸도 더 쳐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에 주저하기만 할뿐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긍적적인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숫자는 이제 지워버리고 마음만은 젊게!!! 젊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나이 그까이것~

비록 아침에 일어날때 에구에구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날때 무릎에서 뿌드득 소리가 나도 마음만은 젊게 가지고 시작한다면 뭐든 할 수 있고 자신감이 충만해질꺼예요. 마음먹기에 따라서 시작이 벌써 달라질테니깐요.

주변에 환갑이 지나셨지만 여전히 아침마다 강아지랑 산책을 즐기시고 문화센터에 강좌를 들으면서 하루를 쉴틈없이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시는 분을 자주 뵈는데, 분명 나보다 훨씬 더 연배가 있으신데도 표정과 에너지는 내가 졌다라는 기분? 그분에게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느낌에 아침마다 인사를 나누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내 마음만 늙지 않는다면 언제든 도전할 수 있고 삶을 즐기면서 해피하게 살 수 있다. 굳이 내가 나 스스로 주술을 걸어서 나이라는 숫자에 갇혀서 살 필요는 없으니깐... 할 수 있다는 자신감보다는 내 나이에 어떻게~ 나이탓을 돌리는건 너무 비겁한건 아닐까 싶네요.

해맑게 나이 드는 비결 정말 빨리 알고 싶다 ^^ 이왕이면 좀 더 해피하게 하루하루를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서 살아가는 것처럼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아볼랍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곤 하는데, 그렇다고 쳐져있을순 없죠.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할 지라도 마음만은 이십대 청춘같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거죠.

이제 결혼 10년차 아직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요,아이는 여전히 초딩 으로 하고 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요구하는것도 많아질텐데... 그만큼 따라가지 못해서 맨날 힘들다 지친다 누워만 있으면 아이도 의지가 없어지죠.

아이는 부모를 보면서 자라는데, 나이가 들면 다 주말에는 잠만 자는구나. 맨날 아푸다 힘들다 그런말만 하는구나. 부정적인 면만 보여줄순 없죠~ 내 인생에 있어서 지금이 가장 예쁘고 젊은 날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 이순간의 행복에 집중해볼라구요 ^^

나이? 유쾌한 반란의 저자 와다 히데키는 고령자들을 진찰해온 정신과 전문의로 마음이 늙지 않는 노년의 생활을 하기위한 노하우를 하나씩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었을 뿐인데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느낌이랄까?

비록 나이는 점점 숫자가 커가지만, 그만큼 에너지 넘치고 두근거리는 삶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  벌써 내일이 기대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