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솜씨가 참 탁월하신것 같아요.
어렵고 불편할것 같은 자기 인생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쓰셨더군요.
민노당 깨지고 나오셨다는 말에 조금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기 잘 키우시고 뭘하시든 참 멋지게 사실거란 느낌이 팍팍 왔어욤.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회가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