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한권으로 끝내기 800 (교재 + 해설집 + MP3 CD 1장) JPT 한권으로 끝내기
이최여희.양정순.사토 요코 지음 / 다락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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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한권으로 끝내기 600에 이어서 JPT 한권으로 끝내기 800을 공부해 보았다. 표지가 핑크핑크한게 딱 내 스타일이다.

 

 

 

 

 

 

 

 

 

비교해 볼겸 처음 펼쳤을때 후루룩 넘겨 봤는데 전체적으로 한권으로 끝내기 600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600점 대 보다는 난이도가 있어서 기본적인 단어보다는 숙어나 부사 같은게 많이 실려 있는것 같다. 순서대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따로 단어장을 만들거나 시중에 많이 파는 VOCA책을 사서 같이 공부하면 더 좋을것 같다. JPT는 고득점을 받으려면 정말 듯도 보도 못한 단어나 속담 부사 까지 꼼꼼하게 외우고 틀리기 쉽운 부분을 가능한 완벽하게 정리해 주는게 좋다고 들은적이 있다. 600점 대 교재와 달랐던 부분은 바로 위에 사진에 있는 요미가나를 쓰고 문장 해석을 쓰는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다. 문장 해석을 일일히 써본다는게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수 있지만 이게 은근히 공부가 된다는 것! 

어차피 시험 자체는 객관식이지만 주관식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세심하게 공부하지 않을수 없다. 책을 보다보니 대학생때 학교 시험이 생각 났다. 정말 히라가나 하나에 조사 하나에 한자 획 하나 틀리면 얼마나 슬펐던지...ㅠㅠ 공부하다 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근데 그때 죽어라 써 가면서 공부했던게 엄청 도움이 된 것은 사실!

 

 

 

 

 

 

 

 

책 두께가 600점대 책과 비슷하다. 엄청나게 암기 해야할 분량이 들어 있지 않다. 어느정도는 베이스를 깔고 공부한다는걸 전제로 만든 책인것 같다. 차근차근 공부하고 싶다면 600점 책을 먼저보고 하는것이 더 효율적일것 같다. 단어장 만드는거에 질려버린 나같은 타입은 이미 VOCA책이 있어서 그거랑 같이 보면서 하려고 한다. JPT가 JLPT보다 어려운 느낌이 큰데 교재 구성이 깔끔해서 거부감이 없이 볼 수 있었다. 진정한 효과는 시험을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JPT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 든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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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2 (교재 + 실전모의테스트 + 스피드 체크북 + MP3 CD 1장) - 최신 개정판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최신개정판)
이치우. 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 다락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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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JLPT를 볼 생각이라서 N1책 부터 다시 보면 충격 받을까봐 N2책으로 보기로했다.

다락원에 JLPT 한권에 끝내기 시리즈 N2. 한권에 끝내기 답게 두껍고 묵직하다.

요즘 원서도 읽지 못해서 단어를 많이 까먹었을것 같아서 단어랑 문법 부분만 우선 보기로했다.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들과 비슷하게 파트별로 세세하게 나눠져 있다.

1.문자.어휘

2.문법

3.독해

4.청해


스피트 체크북 어휘랑 문법만 작은 책자도 있다. 이거는 공부를 하면서 갖고 다니면서 보는 단어장 같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맨뒤에 따로 분리되는 해설집 같은 책이 있어서 해설집인줄 알았는데 모의고사2회분과 모의고사 해설지였다.


 

내가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봤던 LPT교재들은 맨 뒤에 모든 문제의 해설집 한꺼번에 수록되어 있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각 파트별에 기출과 기초적인 이론,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 마지막 부분에 답안지가 수록되어있는 형식이었다. 

두꺼운 교재가 좋긴한데 카페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 하고 싶을때 무거워서 들고 나가기 힘들때가 있는데 갖고 다니기 힘들면 파트별로 분철을 하거나 그냥 잘라서 봐도 될 것 같다.

청해는 CD가 있었지만 다락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음성 파일을 받을수 있기에 받아서 들었다. 

 

 

 

 

 

 

 

 

 

 

어휘나 문법은 거의 문제 맨 밑에 답이 있어서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게 되어있고 독해나 청해는 파트가 끝나는 부분에 해설지가 있는데 다락원 싸이트에서 PDF파일로도 받을수 있어서 그것도 따로 다운 받았다. 이렇게 받아서 핸드폰에 넣어 두면 단어 정리 할때 굉장히 편하다.


기출 단어 정리된 부분 훓어보고 문제를 풀어봤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외국어는 머릿속에 넣기는 너무 힘든데 조금만 손 놓으면 금방 날아가기에 요즘에 계속 걱정했었다. 어휘는 그럭저럭 쉽게 풀었는데 문법은 아무래도 몇번 읽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표현을 찾느냐고 어휘나 독해보다는 바로바로 답을 찾지는 못했다. 

시험을 본지 2년이 넘어서 우선은 N2 교재를 보고 N1을 공부하는게 휠씬 수월할것 같아서 N2책을 보고 N1 책을 보려고 한다. N2를 따려고 하시는 분들은 N3 교재를 공부하시고 보면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문제만 풀고 싶다면 모의고사만 있는것을 풀어보는게 좋을테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번 아는것과 모르는걸 체크해서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게 나는 더 잘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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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 한권으로 끝내기 600 (교재 + 해설집 + MP3 CD 1장) JPT 한권으로 끝내기
이최여희 지음 / 다락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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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JPT를 봤던게 2006년도 였었나? 학교에서 시험을 칠수 있어서(전공이라 거의 반 강제로 봤던듯)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시험을 봤었는데 그때의 충격과 공포는 잊을수가 없다. 지금은 JLPT가 1년이 2번 볼 수있지만 내가 대학생이였을때는 1년에 한번뿐이었다. 어쨋든 JLPT도 쉬운건 아니였지만 JPT가 휠씬 어렵게 다가왔다. 청해 100문제와 어휘+문법+독해 100문제에 총점 990점. 점수로 보면 일본식 토익 느낌이 들겠지만 실상 시험을 보면 완전이 다르다. JPT의 첫인상이 너무 강렬했기에 그 후로도 몇번 공부를 시도 해보긴 했는데 항상 자신이 없었다.

매번 1000제, 3000제, 1800제 책 들만 풀어보다가 점수대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교재가 있어서 처음으로 점수대 맞추어 나온 책으로 공부해 봤다 




 


 

 


 

아무래도 600점대 책이라서 쉬운편이였다. 청해와 독해 파트로 크게 나눠져 있고 그 안에 문제 유형별로 또 나눠져 있다.

생각보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 파트별로 단어 정리도 잘 되어있고 해설집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독학하기 좋을것 같다. 

1900제나 1800제 책들만 보다가 보니깐 휠씬 보기도 편하고 쉬웠다. 예전에 파트별로 나눠진 교재를 따로 따로 사서 공부한적도 있는데 그 교재도 쉬운편이 아니였다. JPT는 범위라는것 자체가 없으니 해도해도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고 외어야 할게 엄청 많아서 끈기있게 공부하기가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이 책은 점수대에 맞추어진 교재라서 아는거 80% 살짝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이 20%라서 공부하기가 수월했다. 취약한 부분인 청해랑 독해의 문법 파트는 역시나 다 맞기 힘들었지만 어휘 파트나 독해 지문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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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끝까지 다 보는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까지 엄청 많은 교재들을 사 보았지만 끝까지 본 책은 거의 없는것 같다. 사람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보자면 JLPT N3 정도 레벨의 책이 아닌가 싶다. 책 검색해보니 450점, 600점, 800점 이렇게 시리즈로 있던데... 600점대 책 다보고 나서 800점대 책을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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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일본어 상용한자 2136 한권으로 끝내기
한선희.이이호시 카즈야 지음 / 다락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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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넘겨서 첫 번째 한자부터 해볼까 하는데 뭔가 주변에 많이 표기되어 있었다. 한자마다 번호가 붙어있고 소1, N5라고 표기된 부분도 있어서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보았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자의 획순이 나와있다는 것! 이 책이 가장 탐난던 이유 중 하나가 획순이었다.


음독과 훈독에 대한 설명. 소1은 일본 초등학생 수준에서 어디에 속하는지를 표기하는 것이었고 N5는 예상 한대로 능력 시험 레벨 표기였다.


여러 가지로 굉장히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책의 앞부분에 목차나 설명을 잘 읽어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워낙 표시된 게 많으니 안 볼수가 없었다. 그래도 가장 좋은건 역시 획순의 표기가 아닐까 싶다. 나는 초등학생때 이후로 따로 한자 공부를 한 적이 없었고 일본어 기초부터 N3까지는 독학을 해서 한자의 획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거의 보고 혼자 내키는 대로 그렸다. 대학생 때 학과 교수님 중 한 분이 일본인 초등학생들이 보는 일본어 사전을 추천해 주신적이 있었다. 그 사전은 어린이용으로 획순이 보기 편안하게 있어서 한자 공부에 굉장히 좋다고 극찬을 하셨는데 그 당시 저걸 어디서 사지? 라고만 생각하고 결국 사지 않았다. 다른 학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본어과는 거의 주관식 시험이 많아서 한자의 부수를 다르게 쓴다거나 조금한 점이라도 실수로 쓰면 틀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한자를 보이는 모양대로 잘 쓰는거에는 신경을 많이 쓰긴했지만 획순 자체에 크게 염두해 두지 않았었다. 그래서 마음속 한 구석에 한자를 제대로 쓰고 있는게 맞는가 싶은 의문이 있었다. 

 

 

얼마전 왕창 사둔 원고지 노트에 받아 써 보면서 정리했다. 그냥 연습장에 써 봐도 되는데 원고지 노트에 쓰면 칸이 있어서 더 신경써서 쓰게되고 필사를 하거나 외운 단어를 써 볼때 종종 이용한다. 한자에 번호가 붙어있으니 어디까지 진도를 따로 표기할수 있고 좋았다.

책이 구성 자체도 보기 편하고 비슷한 뜻의 단어 비교 예문도 있어서 그것도 따로 정리 할 수 있었다.


 

책이 두껍기도 하고, 한자와 단어량이 방대해서 다 보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것 같다.

두꺼운 만큼 무게도 만만치 않아서 갖고 다니면서 보기는 어려울것 같고 집에서 한자사전겸 한자공부 겸으로 쓰면 딱 좋지 않을까 싶다. 찾아보니 EBOOK으로도 나와 있어서 리더기나 패드 있는 사람은 EBOOK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무거워서 별 다섯개는 무리ㅠㅠ가볍게 보다가 정말 처음 보는 단어가 종종 보이니 현타가 옴. 이런 단어가 있었어? 역시 외국어는 계속 봐야해. 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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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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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 짤막짤막한데 굉장히 알차다. 두 탐정의 캐릭터도 경찰도 킬러도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후편이 기되된다. 믿고 읽는 아오사키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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