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한권으로 끝내기 600 (교재 + 해설집 + MP3 CD 1장) JPT 한권으로 끝내기
이최여희 지음 / 다락원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으로 JPT를 봤던게 2006년도 였었나? 학교에서 시험을 칠수 있어서(전공이라 거의 반 강제로 봤던듯)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시험을 봤었는데 그때의 충격과 공포는 잊을수가 없다. 지금은 JLPT가 1년이 2번 볼 수있지만 내가 대학생이였을때는 1년에 한번뿐이었다. 어쨋든 JLPT도 쉬운건 아니였지만 JPT가 휠씬 어렵게 다가왔다. 청해 100문제와 어휘+문법+독해 100문제에 총점 990점. 점수로 보면 일본식 토익 느낌이 들겠지만 실상 시험을 보면 완전이 다르다. JPT의 첫인상이 너무 강렬했기에 그 후로도 몇번 공부를 시도 해보긴 했는데 항상 자신이 없었다.

매번 1000제, 3000제, 1800제 책 들만 풀어보다가 점수대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교재가 있어서 처음으로 점수대 맞추어 나온 책으로 공부해 봤다 




 


 

 


 

아무래도 600점대 책이라서 쉬운편이였다. 청해와 독해 파트로 크게 나눠져 있고 그 안에 문제 유형별로 또 나눠져 있다.

생각보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 파트별로 단어 정리도 잘 되어있고 해설집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독학하기 좋을것 같다. 

1900제나 1800제 책들만 보다가 보니깐 휠씬 보기도 편하고 쉬웠다. 예전에 파트별로 나눠진 교재를 따로 따로 사서 공부한적도 있는데 그 교재도 쉬운편이 아니였다. JPT는 범위라는것 자체가 없으니 해도해도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고 외어야 할게 엄청 많아서 끈기있게 공부하기가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이 책은 점수대에 맞추어진 교재라서 아는거 80% 살짝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이 20%라서 공부하기가 수월했다. 취약한 부분인 청해랑 독해의 문법 파트는 역시나 다 맞기 힘들었지만 어휘 파트나 독해 지문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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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끝까지 다 보는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까지 엄청 많은 교재들을 사 보았지만 끝까지 본 책은 거의 없는것 같다. 사람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보자면 JLPT N3 정도 레벨의 책이 아닌가 싶다. 책 검색해보니 450점, 600점, 800점 이렇게 시리즈로 있던데... 600점대 책 다보고 나서 800점대 책을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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