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스 타임 3 - Nabi Novel 타임리스 타임 3
박미정 지음, 김유빈 그림 / 메르헨미디어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 이상으로 잘봤습니다. 2권도 재미있더니 3권도 재미를 주네요.

이번 이야기는 큰 것 하나와 작은 것 하나로 구성이 되어서 두개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아아 정말 재미있네요

단지 아쉬운것은 이안과 도유가 이야기를 하면 유진은 저 멀리 딴 나라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이 한두 번 드는 게 아니더군요.

이안과 유진이 같이 있을 때는 모르겠지만 이안과 도유가 같이 있을 땐 유진은 저 만치 따로 버려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것도 나름 떡밥일까요? 사신과 인간의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일까요? 개인적으로 떡밥이라고 생각을 하고 싶네요

 

넘어가서 이번 권에서는 도유가 신나게 구르네요. 맛있고 멋진 부분은 이안이 가져가고 도유는 고생만 하네요.

단지 플래그 하나 달성! 했다는게 중요할까요? 문제는 플래그 생성 해봤자 안될꺼야 이지만......

이번에 등장한 치외사신은 상당히 잔인하면서도 출신 또한 짝퉁은 아니더군요. 그런데 정말 이안의 말처럼

할멈이 애 흉내 하는 것 인지 아니면 정말 애 같은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또다시 등장을 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뭐

또다시 등장을 할 거 같지만요. 아무튼 이 치외사신 덕에 도유는 신나게 구르고 플래그도 달성하고 유진은 자신의 한계를

알았고 . 이안은 그저 맛있는 부분만 챙겨갔고(?) 아무튼 구르는 거는 도유가 멋진 부분은 이안이 인거 같네요

 

그리고 유진 이번에 자신의 한계를 알았는데 과연 어떤 식으로 성장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 주인공이

생각이 나게 하는 인물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떤 식으로 성장을 할지 기대를 하게 되는 인물이네요. 이래서 성장형 주인공이

인기가 좋은 거 같습니다. 뭐 유진이 성장을 하려면 한참 멀었다라는 느낌이 들지만요. 두 번째 파트에서의 실수를 보면

확실히 아직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떡밥이 왜 시계가 유진을 도와주는지 ... 설마 반했나! 인가 아니면 유진이 망량으로 있기에는 더 큰 그릇이라 그런 가?

아니면 원 주인의 마음 때문인가 이리저리 떡밥이 있군요. 그렇다 보니 이리저리 어떤 식으로 끝이 날지 궁금해 지더군요.

유진이 시간사신이 되고 이안은 다시 강력계로 돌아가던가 아니면 유진은 여전히 망량으로 그리고 이안은 강력계로 돌아가던가 

아니면 최악으로 유진은 사신이 되나 이안은 소멸이 되거나 아니면 유진과 이안이 러브러브 알콩달콩 하게 살던가.

 

그리고 보니 유진과 이안을 보는 케릭터는 다 이 둘이 커플로 보는거 같더군요. 이안의 행동이 유진에게만 따뜻해서 그런가?

(난 차가는 도시의 사신 하지만 내 망량과 친구에게는 따뜨...)

더군다나 유진의 깜짝 선물에 놀라는 모습을 보아하니 뭔가... 그냥 이 둘이 알콩달콩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