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따돌릴 것처럼 혼잣말 문학동네 시인선 230
서귀옥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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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미니 인터뷰를 읽고 시인이 아끼고, 마음 쓰인다는 <법정에 가요, 쇼핑하러>와 책장을 넘기다 눈에 띄는 몇 편을 먼저 읽었어요.

<집이 날아갔다는 말을 들었다> 등…… 다른 시집에서 보지 못한 소재의 신선함이 눈에 띄네요.

법 이야기를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다니…… 시가 한 편의 드라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고 놀랍다고 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잘 읽혀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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