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혼자 재우기 시작할때면
사실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하고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지만
사실 어쨌든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해야만하잖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눌수 있고
혼자 잘때 머리맡에서 읽어주기에도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요~

나만의 방이 생기고 찾아온 첫날 밤,
아이들은 처음 겪는 혼자만의 경험을
무서워하더라구요~
부모님 없이 혼자 자야하는게
어려운 일이긴 하죠!!
밤은 아주 포근해를 읽어주면서
밤이 무서운 게 아니라
환상적인 달빛의 축제라고~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잠을 자는 것에 대한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자기 무서울 때 아이들에게는
애착인형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홀로서기에 성공한 첫째도
사실 초등 5학년이 되어서야 혼자자기 시작했을만큼
혼자자는게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도 지금은 2년째 혼자서 잘 자고
이젠 엄마와 자는 것보다 혼자 자는게 편하다고 해요~
그래도 여전히 애착인형은 토끼, 곰, 펭귄에
인삼인형 ㅋ, 바나나인형까지
함께 잠자리를 지켜준답니다~

밤은 아주 포근해 이야기를 함께 읽어주면서
꿈나라로 떠난다면
아주 포근하고 최고의 달밤 축제를
상상하면서 즐겁고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 햇살이 깨울 때까지
푹자고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