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들도 엄마는 왜 다 알아?
하면서
신기해할 때가 있답니다 ㅎㅎㅎ

엄마에게 내 생각을 다 읽힌 것 같은 기분이 들때에도
내가 찾지 못하는 물건을 찾을 때 등등등
아이들은 엄마가 만능인 걸로
생각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공감을 많이 하기도 하더라구요^^

초능력 엄마 속의 엄마는 항상 덜렁대는
아이를 보면서 눈길을 떼지 못하지만
엄마가 전부 도와주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신감도 주고 용기를 주기도 하면서
엄마도 또한 아이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성장동화인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의 경험을 통해서 엄마 없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홀로서기에 성공하지요~
그림체도 너무 코믹스럽고
내용도 흥미롭고 익살스러워서
딸램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