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인종황제 시절 염병이 돌았다. 홍태위에게 천사를 모셔오라고 명을 내린다. 천사를 만나기 위해 산에 올라가는 홍태위.. 고초를 겪으면서 불만만 쌓이는 순간 소를 탄 소년을 만난다.
그러나 홍태위는 천사를 못알아본다. 그때나 지금이나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 세상아닌가!


그 도동이 바로 천사라구? 그렇다면 그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하고 어리단 말씀이오? ...(중략)... "내가 눈이 있으면서도 오히려 조사를 알아보지 못했구려. 뻔히 마주보면서도 몰라뵈었으니 정말 부끄럽소이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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