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한 현실에서 상처를 받으면 동화책을 읽으며 아무 걱정 없이 놀았던 어린 나를 떠올리기도 하고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어 그때와는 다른 관점으로 책을 다시 읽어보았던 저는 책의 제목을 보고 나와 같은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하며 책을 고르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어린이 책을 다시 읽어보던 저의 경험이 떠올라 책 내용과 작가님의 생각에 더 몰입하고 집중해서 공감할 수 있었어요. 저와 같이 어린이가 아니지만 동화책이나 어린이 책을 다시 읽어본 경험이 있으신 분, 없으신 분 모두 추천드리고, 경험과 상관없이 편안하고 위로받는 책을 읽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하루를 밤새고 다 읽었어요. 책 뒷 표지에 "코로나 시대의 심리가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라고 적혀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정말 책의 상황이 지금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유가 정말 찰떡이었다는 생각.. 추리소설이나 스토리 전개의 재미를 중요시 하는 분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 속에서 "수많은 캐릭터의 목소리로 추억을 선사해온 성우 이용신의 진짜 목소리"라는 문장이 크게 다가왔다. 제목을 통해서, 그리고 방금 그 문장을 통해서 "목소리"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책 속에는 작가님의 추억이 담긴 글의 사진이 있다. 사진을 통해 작가님의 추억을 글로 읽어내는 것 보다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글 뿐이었던 에세이 속에 조그마한 변화이기도 해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평소 에세이를 읽는 것을 좋아하던 나로서는 후다닥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이용신님을 성우가 아닌 작가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성우 이용신님의 작품을 보셨던 분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으시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친구들이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 인 것 같다. 책 맨 마지막에 그림에 집중하거나, 너를 이름으로 바꾸어 다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짧은 책이지만, 여러 번 다시 읽으며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어릴 때 내가 그렸던 그림과 비슷한 그림들을 담고 있어서 더 집중하게 되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