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인즈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로 유명한 마법의 스톤 애뮬릿 3권 공중도시 시엘리스를 읽어봤어요.1,2권에 이어 영화같은 그림과 숨막히게 진행되는 스토리전개를 가진 3권을 읽어봤네요.1,2권에서는 마법의 스톤인 애뮬릿을 갖게 된 에밀리의 가족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고 엄마를 구해내는 내용이었다면 3권에서는 스톤키퍼가 된 에밀리가 스톤을 가지려는 엘프왕의 군대를 피해 애뮬릿을 지켜내면서 수호자 위원회를 찾아 구름속에 숨겨져있는 전설의 공중도시 시엘리스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그 길에서 엘프왕자 트렐리스를 만나 다시 힘을 합해 엘프왕의 추격을 따돌리게 되지요.엘프의 왕자이면서도 스톤키퍼인 에밀리를 돕고 나아가 엘프왕을 무너뜨릴 왕자의 계획이 반전이었다고나 할까요?? ^^어른이 읽어도 재밌는 내용이라 사춘기 6학년 아들은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어내려갔다는!마치 영화 가이언스 오브 갤럭시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스마트폰에 찌들어 있는 아이들의 손에 폰대신 이 책을 쥐어주세요!!!아이가 폰을 안찾게 될걸요?넘나 재밌는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