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스톤 애뮬릿 3 - 공중 도시 시엘리스 마법의 스톤 애뮬릿 3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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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인즈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로 유명한 마법의 스톤 애뮬릿 3권 공중도시 시엘리스를 읽어봤어요.



1,2권에 이어 영화같은 그림과 숨막히게 진행되는 스토리전개를 가진 3권을 읽어봤네요.



1,2권에서는 마법의 스톤인 애뮬릿을 갖게 된 에밀리의 가족에게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고 엄마를 구해내는 내용이었다면 3권에서는 스톤키퍼가 된 에밀리가 스톤을 가지려는 엘프왕의 군대를 피해 애뮬릿을 지켜내면서 수호자 위원회를 찾아 구름속에 숨겨져있는 전설의 공중도시 시엘리스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그 길에서 엘프왕자 트렐리스를 만나 다시 힘을 합해 엘프왕의 추격을 따돌리게 되지요.



엘프의 왕자이면서도 스톤키퍼인 에밀리를 돕고 나아가 엘프왕을 무너뜨릴 왕자의 계획이 반전이었다고나 할까요?? ^^



어른이 읽어도 재밌는 내용이라 사춘기 6학년 아들은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어내려갔다는!



마치 영화 가이언스 오브 갤럭시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스마트폰에 찌들어 있는 아이들의 손에 폰대신 이 책을 쥐어주세요!!!



아이가 폰을 안찾게 될걸요?



넘나 재밌는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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