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인재로 만들어 주는 창의 탄탄 미술놀이 세상의 모든 지식
조지아 앰슨-브래드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한지희 옮김 / 사파리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만들기, 그리기를 좋아라하는 우리집 막내 초1 딸내미와 체험해 본 책이에요.

이름이 좀 길긴 하지만~

"융합 인재로 만들어주는 창의 탄탄 미술놀이"

 

[거꾸로 뒤집어 보기] 체험이에요.

내가 그리고 싶은 사물의 아래 위를 바꾸어 관찰해 본후 그려보는 체험~

이런거 왜이리 즐겁게 해보는지...ㅋㅋㅋ

아래위가 뒤바뀐 사물은 무척 낯설어 보이지만, 그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관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답니다. 그러면 그림을 그리는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더 정확하게 그릴 수 있어요.

 

[선 하나로 이어 그리기]

내가 그리려는 사람이나 사물을 계속 바라보면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그리는 거에요.

종이에서 연필을 떼지 않게 선이 끊기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도록 그리는 거죠 ^^

종이 안보고 윤곽선 그리기 (Blind contour drawing)라고 하는 이 기법은 관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셀카 사진 색칠하기]

앤디워홀의 작품과 비슷한가요?? ^^

여러가지 색으로 칠해보며 같은 밑그림을 가지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죠.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

뭔가 대단한 재능이 있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저 그리고,만들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통해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체험하게 해 줄 수 있을 거에요.

특히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저학년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아주 알차게 보내게 해 주는 책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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