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스톤 애뮬릿 1 - 스톤키퍼 마법의 스톤 애뮬릿 1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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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1위에 빛나는 스톤키퍼1 마법의 스톤 애뮬릿을 만나봤어요.

그래픽노블이라니....생소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만화같기도 영화같기도 한 책이더라구요. 뭔지모르게 유치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들로 가득차 있더라구요.

약간은 사춘기가 온 우리집 예비초6 아들에게 딱 맞는 그런 내용과 그림이었어요.

 

주인공인 에밀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고 남동생 네이빈 그리고 엄마와 외갓집으로 이사를 옵니다.

그곳 지하실에서 미스터리하게 사라진 외할아버지의 물건들을 보다가 어딘가 힘이 느껴지는 스톤인 애뮬릿을 갖게 되고, 엄마가 거대한 괴물에 납치되게 되죠.

에밀리와 네이빈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로 빠지게 되고, 그곳에서 사라진 외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외할아버지는 알레디아를 구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시고, 그곳에서 만난 여러 캐릭터들과 엄마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스토리와 진부하지 않은 그런 내용들이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영화같은 기억을 남겨주네요.

아들이 1시간도 안되서 읽고 놔둔 책을 제가 한번 읽어보다가 저도 끝까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보게 되었어요.

어른이 읽기에도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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