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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3 : 학교 갈 준비해 - 准备上学吧 ㅣ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초1인 울 둘째, 6살때 다니던 유치원에서
중국어를 놀이식으로 배웠었어요.
그때 어린 나이에도 즐겁게 외국어를 학습하던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영어나 수학,그리고 국어 등에만
관심을 갖다가 그만 중국어는 무관심속으로...
그러다가 제 여동생, 즉 아이들 이모가 중국회사에 스카웃되어 1년을 살게되었었답니다.
이모덕분에 베이징구경도 가고 그랬는데
몇달사이 중국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중국인들과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는 이모의 모습을 보고 꽤나 부러워하더라구요.
저도 중국어에는 아주 문외한이라
거의 아이들수준과 비슷해서
아이와 함께 중국어기초를 공부할 교재를 찾고 있었어요.
이때 딱 발견한 교재인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저희 둘째와 딱 맞아떨어지는
[3권 학교갈 준비해]를 학습해봤어요.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는 수퍼맘 박현영선생님의
술술 터지는 생활회화 그림책이랍니다.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생활중국어를
세마디로 만들어서 중국어 말문을 빵 터뜨려 줍니다.
그리고 토킹펜으로 찍어가며 들으면 8가지 다양한 음원을 들으며 큰소리로 따라 외치게 되면서 저절로 중국어가 입에 촥~붙게 된답니다.
엄마 : 바지 여기 있다
아이 : 고마워요. 엄마
이런식으로 엄마와 주고받는 대화형식이라
엄마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요!!
역할극도 할 수 있답니다.
보통 영어회화학원을 가도 다 배운다음 서로 롤플레잉하잖아요.
그걸 엄마표로도 할 수 있는거죠!
엄마 : 가까이서 보지마
아이 : 안들리는데...
ㅋㅋ 정말 집에서도 많이 쓰는 말이잖아요.
토킹펜으로 듣고 잘 모르는 건 한글발음으로도 써 있으니
살짝씩 참고 할 수도 있답니다.
맨 뒤에는 아이용이 아닌 부모용 가이드와 살짝 중국어기초 설명이 있어요.
요것도 아주 도움되는 부분이네요.
중국어 왕초보인 저와 딸내미 재밌게 중국어 시작했네요.
요즘은 외국어공부하기 정말 좋네요 ^^
토킹펜 요게 아주 물건이네요~~
또 열심히 공부(?)해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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