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7세 아이가 보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였어요. 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첫째는 학교에서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며 다시 한번 <학교폭력>은 해서도, 당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예비초1인 7살 둘째는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이런것도 저런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구나 라고 알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평범한 일상속에서 당할수도, 할 수도 있는 것들이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