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출판) 네 명의 완벽주의자

네 명의 완벽주의자 -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법
이동귀.손하림.김서영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네 명의 완벽주의자]

이동귀.손하림.김서영(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 지음

흐름 출판

"완벽함은 이룰 수 없지만 완벽을 추구하면 탁월함을 얻을 수 있다.

빈스 롬바디, 전 미국 내셔널 풋볼리그 총재"

성인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은 완벽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완벽하지 않은 완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는 한국인 성인이랍니다.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이 한국인 성인(20~60세) 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은 완벽주의자라고 합니다. 또한 직장에서 다수의 직장인들이 완벽주의가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주의로 인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에는 무려 75.9퍼센트의 직장인이 ‘아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완벽주의가 완벽함을 추구하고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여긴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자신의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완벽주의를 활용해 삶의 행복 레벨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완벽주의는 어떻게해서 생길까?

첫째, 실수에 대한 지나친 염려

둘째, 정리 정돈 습관

셋째, 부모의 높은 기대

넷째, 높은 성취 기준

다섯째, 행동에 대한 의심


이러한 완벽주의의 요소는 행복한 완벽주의자에게나 행복하지 않은 완벽주의자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의 완벽주의를 잘 이해하고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행복한 완벽주의자가 될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완벽주의에 대해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거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완벽주의를 눈치백단 인정추구형, 스릴추구 막판스퍼트형, 방탄조끼 안정지향형, 강철멘탈 성장지향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좀더 쉽고 명확하게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지요.

그동안 완벽하지 못한 제가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힘들고 우울했던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이제 나 스스로 자신의 완벽주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강점을 이용하여 행복한 완벽주의자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넥서스)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 ㅣ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 2
정동훈 지음 / 넥서스 / 2021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2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

정동훈 지음

넥서스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라니 책의 기획 의도부터 매력적이네요.

MZ세대의 생활 방식에 의해 미디어 환경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 발전하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또한 이러한 미래를 맞이하는 우리가 도태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요?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2 가상현실, 너 때는 말이야]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현실의 세계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더욱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 <너를 만났다>라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일곱 살에 하늘나라로 떠난 나연이와 아이를 그리워하는 부모님의 사연이었지요.

방송국에서는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나연이와 나연이의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가상현실의 나연이를 실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CG작업을 하고 모션 캡처로 표정과 걷는 모습을 만들어내고 목소리까지도 실제에 가깝게 만들어냈죠.
 

실제로 체험하는 느낌을 주는 미디어, 즉 인간의 감각기관을 통해 실제로 느껴지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실감미디어'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실감 미디어의 시대가 5G 네트워크 시대와 함께 곧 도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실감 미디어가 주류가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죠.
 

[가상현실,너 때는 말이야]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현실의 세계,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적인 미래를 예측한 가장 쉽게 풀어 쓴 청소년판 스마트시티 이야기입니다.

#실감 미디어#가상현실#확장현실#MZ세대#5G 네트워크#증강현실#혼합현실#홀로그램#HMD#4차 산업혁명 등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실감나는 가상현실의 세계가 기대되는 미래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과콩나무) 맥 아저씨의 수상한 꿈 은행

맥 아저씨의 수상한 꿈 은행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11
고마쓰바라 히로코 지음, 기타미 요코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맥 아저씨의 수상한 꿈 은행]

고마쓰바라 히로코 글

기타미 요코 그림

김지연 옮김

'꿈 은행'이라니, 꿈을 맡기고 찾는다는 말일까요?

신기한 꿈 은행과 꿈 은행장 맥아저씨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나쁜 꿈을 먹고 사는 맥 아저씨가 꿈 은행을 열었습니다. 꿈 은행장인 맥 아저씨가 나쁜 꿈을 대신 먹어 주고 좋은 꿈은 더 좋게 만들어 주어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해졌어요.

모두가 행복한 이 마을이 불만인, 늘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검정 망토 사나이'가 있습니다. 악마의 부하인 검정 망토 사나이는 꿈을 꾸지도 않고 이 마을 저마을 떠돌아다니면서 나쁜 짓을 일삼지요.
 

모두들 행복하기만 한 이 마을에서 과연 검정 망토 사나이는 악마의 씨앗을 심을만한 사람을 찾게 될까요?

검정 망토 사나이가 꾸는 꿈은 어떤 빛깔일까요?
 

맥 아저씨가 사람들의 아주 작은 꿈에 조금씩 이자를 붙여 커다란 꿈으로 만들 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모두의 꿈을 소중하게 다루고, 간직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꿈 은행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림)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ㅣ 다림인성학교 3
김민화 지음, 지현이 그림 / 다림 / 2021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

김민화 글 ㅣ 지현이 그림

다림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걸까요?

다음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

"모든 생명은 삶의 매 순간을 존중받아야 한단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태어난 그 자체가 축복이고, 어떠한 삶을 살더라도 가치가 있으며 생을 마감하는 것 역시 태어난 것 만큼이나 의미가 있기 때문이야."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존중은 물리적인 대상 그 자체를 떠받든다는 의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 산다는 더 넓은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 대상은 오로지 사람만이 받는 특별한 대우는 아니랍니다.

'존중'을 위해선, '다름'을 인정해야 하고, 다르다고 해서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여성과 성 소수자, 그리고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자연 환경도 모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존중을 실천하고 또한 존중 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북뱅크) 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 2020 보스턴 글로브 혼북 아너상 수상작
줄리 플렛 지음, 황유진 옮김 / 북뱅크 / 2021년 3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줄리 플렛 글 그림

황유진 옮김

북뱅크

"마음에 흘러들어온 시"

이 문구가 마음에 들어 서평 신청을 하였지요.

가슴 가득 시가 흐르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바닷가에서 살던 카타레나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하고 낯설고 외로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를 만나죠.

어린 소녀 카타레나와 아그네스 할머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지내고 다시 봄이 될 때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우정을 쌓아갑니다.
 

진흙으로 이것저것 빚는 걸 좋아하는 아그네스 할머니,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소녀 카타레나.

계절이 지나가듯, 달이 차고 기울 듯,

아그네스 할머니가 점점 노쇠해지는 것도 자연의 이치겠죠.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 함께 나눈 열정의 기쁨을 다룬 아름다운 이야기에 마음이 잔잔해지는 기분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