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5학년 - 기초 탄탄 영문법 초등 자이 영문법 (2026년)
문지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5학년

수경출판사









올해 중학생이 된 큰 아이는 초등 때 영문법을 열심히 공부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영어책 리딩 위주로 학습하면서 책에 나오는 문법적인 내용을 조금씩 맛만 봤을 뿐이지요.

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영문법'이 어렵다고, 초등 때 열심히 해 둘껄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우리 해맑은 둘째 녀석, 초등 고학년 아이를 위한 영문법 교재를 물색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탄탄 영문법 교재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DAY01. be동사부터 마지막

문법 실력 테스트'까지 총 21일에 한 권을 끝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4, 초5, 초6 시리즈로 된 교재라 기본 단어와 문장구조 등은 초4 부분에 나와있고,

초5 부분은 be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기본 문장 구조의 문법들이 나옵니다.

활용법과 학습 계획표가 잘 나와 있어서 문법을 학습하며 단어 암기도 할 수 있답니다.





PART I - DAY01 동사를살펴보면,

첫 장엔 단어 미리보기가 있습니다.

교재에 나올 단어를 미리 익힘으로써 문법 공부가 더 쉬워지지요.

1일 학습량은 총 2장으로,

자세하고 친절한 문법 설명과 함께 체크 문제를 풀고,

문법 확인 문제를 통해서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익히고 다져줍니다.





교재 뒷부분에 수록된 특별부록 WORKBOOK은 각 DAY별 문법 개념 복습 문제와 단어 쓰기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법과 단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답니다^^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시리즈>는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낯설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고 꼼꼼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찬 교재로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초등영문법#자이스토리#5학년영어#기초영문법#초등기본영문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래 희망은 함박눈 다림 청소년 문학
윤이형 외 지음 / 다림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장래희망은 함박눈

윤이형, 박현숙, 김이설, 정은, 최진영

다림







<자기만의 용> 윤이형



아이돌을 단지 좋아하기만 하는 선경이, 그저 예쁜 옷을 사는 데 관심이 많은 재인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게 아니고 그냥 여러 개의 유튜브를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미르, 그리고 단순히 게임을 좋아할 뿐인 나, 우리는 잡혀가진 않았지만 가끔 생각이 복잡했다.

나와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가산점이나 최우수상이나 어떤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추천사로 변할 것 같지도, 우리의 미래에 별로 도움이 되어 줄 것 같지도 않았다........우린 우연히 그런 것들을 좋아하게 되었을 뿐인데 바로 그런 이유로 조금은 불안해해야 했다.



이 세상엔 그렇게 하면 자기 자신을 망치고 아이들의 삶까지 망쳐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모두 자기만의 용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아니, 옛날에는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어딘가에서 자기만의 용을 잃어버린 것이다.





<천사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박현숙



"보호소에 들어가면 많은 개들이 있어. 개들도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다 알고 있어. 버려졌고 그리고 그곳에서 나가지 못하면 죽어야 한다는 것도. 그래서 누군가 가면 다들 필사적으로 짖어 대. 짖어 대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는 거지........절대 눈을 마주치지 마. 눈을 마주치고 나면 계속 눈에 밟히고 머릿속에 남아 있거든. 데리고 나오지 못한 죄책감도 들고."





<안녕, 시호> 김이설



유시호를 보고 애들은 관종, 찐따라고 말해도 나는 유시호가 꿋꿋하게 시집을 읽고 시를 옮겨 적고 시를 소개하는 일이 좀 멋지다고 여겨졌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아도 매주 새로운 시를 붙이는 일이 유시호에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을 터였다. 나 같은 누군가 읽어 줄 때 그 행동의 의미도 더 풍성해질 것이었다.





<아이돌의 사촌> 정은



"너 자신의 두려움을 깨 봐. 넌 무대 위로 나갈 수 있어."

"아이돌 춤 말고. 나는 진짜 나의 춤을 추고 싶어."



나의 자세를 모두가 따라 할 때 그 수많은 사람들이 로켓이 되어 다 같이 하늘로 튀어 오를 것 같았다. 그걸 보면서 깨달았다. 내내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려고 했던 내 마음과는 달리 진짜 내 마음은 저렇게 시동을 걸고, 도약해서 높이 날아오르고 싶었던 거라고. 그걸 몸이 기울어진 왼 발바닥과 틀어진 골반과 기울어진 몸으로 대신 말해 오고 있었던 거라고.



'다른 사람의 춤에 내 몸을 맞추지 않을게. 내 몸에 맞는 나만의 리듬이 있으니까. 내 마음이 숨기는 얘기를 내 몸이 계속 들려주고 있었지. 이제는 들을 수 있어. 그래도 된다고. 두려워해도 된다고. 그게 너니까. 너대로 살라고.'





<첫눈> 최진영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어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마음과 잘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말하는 어른. 좋아하는 게 없거나 좋아하는 걸 몰라도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어른.







몸도 마음도 한뼘씩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그저 좋아하는 것만으로

즐기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다섯 명의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나의 학창시절도 떠오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앨리스 해밍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글 앨리스 해밍

그림 캐스린 더스트

옮김 민지현

아름다운 사람들






"새로운 읽기물 시리즈가 왔다!

역사 상식과 독해력을 한꺼번에!

위기에 빛을 발하는

알로의 메모와 역사 상식!"



주인공 알로는 이 책의 제목처럼 메모왕입니다.

공룡을 좋아하고 긴 단어를 말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네이선과 데이지 메이라는 좋은 친구들도 있지요.

모두 골칫덩어리 4X반 친구들이랍니다.




아무도 못 말리는 4X반은 오시는 선생님마다 두손 두발 다 들고 도망갑니다.

또 새로운 선생님이 왔습니다.

모피 조각을 이어붙인 것 같은 옷을 입고, 뼈로 만든 귀고리를 달고, 머리칼은 사방으로 뻗쳐 있는 특이한 외모의 오그 선생님입니다.




4X반의 악동들과 특별한 오그 선생님이 함께 떠나는 체험학습!

원시시대의 공룡동물원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 아이들의 실수와 재치있는 위기 대처 능력들이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게 하네요~




말썽쟁이 잘하는 것 없다고 생각했던 4X반의 아이들은 특별한 현장학습 속에서 각자 자신만의 장점, 강점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생각해보게 된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 -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시 그림책 그림책 너머
키티 오메라 지음, 스테파노 디 크리스토파로 외 그림, 이경혜 옮김, 최재천 해설, 이해인 / 책속물고기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습니다]

키티 오메라 시

스테파노 디 크리스토파로, 폴 페레다 그림

이경혜 옮김ㅣ최재천 해설ㅣ이해인 추천

책속물고기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시 그림책"



"희망을 대유행시킨 화제의 시

전 세계를 위기와 불안으로 몰아넣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한 시 한 편이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찾아오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격리와 봉쇄로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했던 2020년 3월, 키티 오메라가 시 한 편을 지어 SNS에 게재합니다. 이 시는 지치고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치유해 주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집에 있게 되자......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함께 책을 읽고,




편안히 쉬고,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어울려 놀게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며

조용히 집 안에 머물렀지요.




그러자 서로의 말을 더욱 깊게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집에 머무는 동안 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되돌아온 자연을 즐기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희망을 담담하게 그려 냅니다.”

_해설 최재천(생태학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간결한 시 속에 담긴 예리한 통찰, 지혜로운 깨우침, 지구까지 끌어안는 저자의 넓은 안목이 감동을 줍니다.”

_추천 이해인(수녀, 시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집에 머무르게 하고 사람들 간의 교류를 제한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얻은 것들도 있죠.

서로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 나가며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지나가면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극복하는

'회복 탄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0살 소원 거울
권혁진 지음, 김다정 그림 / 다섯수레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500살 소원 거울

권혁진 글ㆍ김다정 그림

다섯수레





"이 세상에는

신비한 일이 가득해.

500년 동안 어른들 몰래,

아이들 소원 들어준

비밀의 거울도

마찬가지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거울이 있네요.

먹고 싶은 건 뭐든지 먹을 수 있다면.....

양보하는 건 이제 그만! 나도 나쁜 아이가 될래!

키도 크고 싶고 여자친구에게 호감도 얻고 싶어요^^

놀수록 성적이 쑥쑥 올라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둘이라면 좋을텐데......

귀찮은 고자질쟁이 동생보다 라면이 더 좋아요♡




아이들이 바라는 것들을 500살 소원 거울을 통해서 소원을 이루는 상상을 마음껏해보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500살 소원 거울≫은 바로 그 상상을 더 깊고 넓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소원을 이룬 아이들은 행복하기만 할까요?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밀의 거울은 아이들에게 마냥 좋은 일만 생길것 같지만 막상 그렇게 되면 욕심이 화를 부르게 된다는 교훈도 담겨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