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질문하는 과학 8
박재용 지음, 심민건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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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기후 위기]

박재용 글 심민건 그림

나무를 심는 사람들





"코로나 19가 감기라면

기후 위기는 암이다!!



기후 위기는 세계 곳곳의

기후 환경을 변화시키고,

이는 인간만이 아니라

그곳 생태계의 다른 생물들에게도

심각한 위기가 됩니다."





탄소 중립으로 지구를 살린다니.....

탄소 중립(탄소 제로)은 무슨 뜻이며, 어떻게 실천하는 것일까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이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이며,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몰랐답니다.





지구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기후가 달라지는 현상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이러한 기후 변화는 인간과 지구 생태계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에 기후 위기라고 부릅니다.



화학 연료의 사용 뿐만 아니라, 육식을 많이 할수록 이또한 지구 기온이 높아지게 됩니다.

소의 트림이나 방귀를 통해 나오는 메탄은 이산화 탄소보다 23배 높은 온실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네요.

현재 전 세계에 10억 마리 가까운 소가 있다고 하니 그들이 내뿜는 메탄이 어마어마하겠지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육식을 줄이고, 식물성 고기나 배양육 등 다양한 연구들로 대체육을 발전시키고 환경을 지켜나가야 한답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미세 플라스틱 문제, 도시의 빛 공해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기후와 환경 문제들을 짚어가며, 이것들에 대한 문제점과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생각할 수 있답니다.




현재 지구는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동의하고 실천하는 부분이 바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것입니다.

탄소 중립이란 인간이 활동하여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의 배출양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2050년 탄소 중립(탄소 제로)을 반드시 이루어야 인류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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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미래 초등 4-2 초등 수학의 미래
전국수학교사모임 미래수학교과서팀 지음 / 비아에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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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미래 초등 4-2

전국수학교사모임 미래수학교과서팀 지음

비아에듀





초등 과정에서 아이들이 수학을 힘들어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4학년부터인 것 같습니다.

분수, 소수, 도형 등등 새로운 개념과 복잡한 연산이 시작되는 시기이지요.

저희 아이도 수학을 좀 어렵게 여기는 편이라 늘 아이에게 맞는 교재와 학습법을 고민해 왔답니다.



그래서 신청하게 된 비아에듀의 <수학의 미래 초등 4-2>교재입니다.

전국수학교사모임 미래수학교과팀이 만들고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 도서네요~^^



교재를 받자마자 펼쳐보니 메모가 있습니다.

'자기주도성과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계발할 수 있는 자학자습용 수학 교과서'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 교재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4학년 2학기 수학은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차례를 먼저 살펴보니, 분수, 소수, 도형과 그래프 등 아이들이 힘들어 할, 하지만 반드시 꼼꼼하게 학습해 나가야 할 내용들입니다!!!



교재의 구성이 문제집이라기 보다는 교과서와 비슷해서 아이들이 학교 수업 전에 예습하는 느낌으로 한 번 죽~훑어보고 문제풀이를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맨 첫 장 단원소개 부분에 나오는 '스스로 다짐하기'와 '스스로 계획 짜기'는 학습하기에 앞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표현하기와 선생님 놀이로 서술형과 사고력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고, 마지막 단원평가까지 있어서 이 한 권으로 자기 주도 학습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겠네요!!!




"내가 주인공이 되는"

"개념의 적용 - 연결 - 확장까지 6단계 학습 설계!"

"설계도를 따라가면 실력과 자신감이 쑥쑥!"

"복습 - 예습 - 평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

이 모든 타이틀이 어울리는 <수학의 미래 초등 4-2>교재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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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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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글 앨리스 해밍
그림 마이크 가튼
아름다운 사람들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4x 반은 1편에서 원시시대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한 학년이 올라 5P 반이 되었습니다.

알로 반에 새로 오신 피티아 선생님의 이름은 '피티아', 그리스 신전의 여제 '피티아'와 똑같네요.

피티아 선생님의 취미는 '예언'이며 신비로운 상자를 지니고 다닙니다. 그것은 절대 열어 보면 안되는 금지된 상자입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요.

하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상자 안에 무엇이 있을지 더욱 궁금하고 열어보고 싶은 법이지요.


 

"나는 상자를 열지 말라고 말했지만,

너희 중 한 사람은 그 말을 지키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모두 알게 될 것이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선생님의 예언대로 5P 반 아이들이 참여한 그리스 신화 <판도라의 상자>를 소재로 한 연극에서 누군가가 상자를 바꿔치기하면서 아이들은 이 상자를 열고 마는데요. 아이들이 상자를 열자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말 많고 탈 많은 5P 반 아이들이 피티아 선생님의 금지된 상자와 연극 <판도라의 상자>를 통해서 협동과 우정을 쌓고, 아이들 자신이 희망임을 깨닫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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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드래건 특급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 지음, 토미슬라브 토미치 그림, 정영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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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드래건 특급

글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

그림 토미슬라브 토미치

라이카미





드래건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

[환상 드래건 특급]입니다.




전 세계 모든 대륙에 흩어져 있는 모든 종의 드래건을 관찰 연구하고 보호하는 드래건 수호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드래건 탐사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드래건 방주를 타고 항해를 하며 신비로운 드래건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아나섭니다.

드래건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셀레스티얼 드래건'의 멸종을 막기 위한 인생 최고의 항해가 시작됩니다!!!




소중한 드래건과 서식지를 지켜내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드래건 방주의 선원들과 최고의 공학과 조선술로 이뤄낸 드래건 방주의 내부 입니다.





오세아니아, 남극,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전 세계를 항해하며 만나는 다양하고 멋진 드래건들을 통해서

각 대륙의 자연 환경과 특징, 역사도 알 수 있습니다.

드래건에 관한 각종 설화나 박사들의 탐사 보고서, 역대 수호자들이 남긴 기록 등 갖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접하고, 시 서펜트를 위협하는 바다 쓰레기나 남극의 아이스 드래건을 죽음으로 모는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도 되돌아보게 된답니다.





방주가 최종 목적지인 아시아에 가까워질수록 모두의 기대감이 커지는데, 과연 수백 년 동안 애타게 찾아 헤맨 셀레스티얼 드래건과 만날 수 있을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화려하고 웅장한 전 세계 드래건의 모습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에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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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 아이스토리빌 44
전은지 지음, 김무연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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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

글 전은지ㅣ그림 김무연

밝은 미래






"꼭 주먹으로 때려야 폭력인 게 아닙니다.

말로, 거짓 소문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것

역시 폭력입니다."





맨처음 제목만 보고, 어린 나이부터 학업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의 짠하고 안타까운 이야기일거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성적#외모#비교#질투#소문#폭력#비밀에 관한 이야기였지요.



학교나 학원, 우리 주위에 꼭 있을만한 아이들의 꼭 있을만한 이야기 <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입니다.



일등학원 준비반에 들어가기 위한 일등학원 준비반 준비반에 다니는 수아는 초등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신은 공평하다'라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지요.




어느 날,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아이 바다가 전학을 오는데요,

'신은 공평하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완벽한 바다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수아는 질투하고 미워합니다.




어느 날, 수아는 도서 신문반 동아리 활동을 하던 중, 바다의 손에 흉터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완벽한 바다에게서 뭔가 대단한 흠을 잡고 싶어서였을까요?

수아는 바다의 손에 있는 흉터가

바다가 날라리여서 일진이라서 생긴 흉터일거라고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바다가 이전 학교에서 일진이었다는,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 전학을 오게 되었다는 이 터무니없는 수아의 상상은 얼마 후, 발 없는 말에 날개가 달린 듯 학교 전체에 퍼지게 됩니다.




주먹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더라도,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 역시 다른 사람에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가 되고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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