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해야 364일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이소영 그림 / 이마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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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고작해야 364일
저자
황선미
출판
이마주
발매
2022.05.30.




아이들을 위해서 따뜻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 주시는 황선미 작가님의 신작 <<고작해야 364일>>입니다.




윤조와 명조는 태어난지 364일 차이나는 연년생 형제입니다.

여느 형제든 그러하듯이 같이 놀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서로를 시샘하기도 하고 하지만,

사실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랍니다.



명조의 집에 할머니가 오셔서 함께 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할머니는 언제나 364일 형인 윤조만 예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와 윤조가 같이 자면서 동생인 명조 혼자 잠을 자게 되고, 명조가 갖고 싶어하는 운동화도 윤조 먼저 신은 후에 물려받으라 하지요.

옷도, 신발도, 체험도, 새거, 좋은 것만 가지고 할머니와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형 윤조.

그런 윤조가 못마땅한 동생 명조.




작가님은 이 작품의 가족들이 작가님 주변의 사람들이라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저희집 이야기인 듯 싶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세 살 터울이지만 윤조와 명조처럼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오리형제들이거든요.

1~2살, 그 이상 형제를 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364일 차이의 형제들의 흥미롭고 끈끈한 형제애가 담긴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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