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아이 친구 엄마라는 험난한 세계박혜란 지음마시멜로"아들아, 넌 네 친구 만나지?""난 네 친구 엄마 만나야 해!""엄마가 되면 이전에는 몰랐던새로운 세계,'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세상이 열린다!"현재 중학생인 큰 아이와 초등학생인 둘째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엄마인 저의 인간관계가 생각나는 책이었습니다.아침 일찍 아이들을 유치원 버스에 태우고 나면 아이 친구의 엄마들과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그러다가 점심까지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아이들의 유치원 생활 이야기, 남편과 시댁 이야기 까지 아이를 통해 만난 이 관계가 진정 나의 인간관계라고 믿기까지 했었더랍니다~하지만 꼭 좋기만은 하지 않더군요.내 아이에 대한 고민은 나의 약점이 되고,내 아이에 대한 자랑은 질투의 대상이 될 때도 있었지요.진정 마음을 나누고 좋은 관계로 이어진 이도 있으나, 이 책의 제목처럼 험난하기만 했던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가 생각나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