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엘리베이터 - 당신의 소망이 도착했습니다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김우정 지음, 이영림 그림 / 파란자전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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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친절한 엘리베이터

김우정 글ㅣ이영림 그림

파란자전거




"당신의 간절한 소망을 이뤄 줄

친절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누구나 바라는 바가 있습니다.

저에게도 간절히 이루고픈 소망이 있지요.

이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저는 행복해질까요?

행복하기만 할까요?



친절한 엘리베어터는 간절한 소망이 있는 친구들 앞에서 문이 활짝 열립니다.

아이들의 소망을 들어줄 미스티타워로 떠나볼까요?



이 책에는 여섯 명의 아이들의 여섯 가지 소망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분신을 갖고 싶은 지훈, 소원을 들어 주는 펜을 갖게 된 유빈, 돌아가신 부모님과 할머니가 그리운 현진, 투명인간 슈트를 입은 서준, 마법의 성형크림을 바른 은별, 천재가발을 쓴 채윤.....이들은 모두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친절한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합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선택한 자의 몫이다" 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선택에는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지요.

어떤 아이는 불행과 고통으로, 어떤 아이는 더 나은 삶으로의 미래를 만들어요.





자신의 분신을 갖고 싶었던 지훈은 변신인형 민호를 갖게 되는데요, 지훈의 선택은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내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면 어떨까?

나는 이룬 소망에 감사하며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

소망과 선택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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