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 즐거운 동화 여행 120
곽수아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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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

곽수아 글ㅣ고담 그림

가문비어린이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는 뜻이다."

 

 

 

 

 

지금 당장 사용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필요한 듯한, 없으면 찾을 것 같은 그렇게 차마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에는 이런 낡은 물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쓸모있는 멋진'물건으로 재탄생되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옛이야기 6편이 엮여있답니다.

 

 

 

 

 

낡은 횃대보는 유미 엄마의 솜씨로 유미의 새 옷장과 유기견 방울이의 옷이 됩니다.

여기저기 망가진 은성이의 자전거는 어떤 멋진 물건으로 재탄생 될까요?

 

 

 

 

종이컵 전화기로 조선시대 아이 복이와 소통하는 기찬이는 어려움을 겪은 복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웃을 위해 늘 헌신하는 땅뚝 할매와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여우 총각 이야기, 조선시대 의적이라 전해지는 갈봉이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조상들의 지혜와 옛것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좋은 책입니다.

재미있는 책 읽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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