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재미만만 한국사 13
김해등 지음, 오승만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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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글 김해등 그림 오승만

웅진주니어

초등 5학년이 되면 사회시간에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 때 역사책을 조금씩이라도 읽어왔던 친구들은 재미있게 역사 수업을 듣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처음 만나는 역사책은 정말 중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재미만만 한국사 - 조선 세우기 프로젝트]는 만화같은 그림들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첫 역사책으로 정말 좋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고려말부터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고, 한양천도와 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1. 새 나라가 필요해! >는 이성계 장군의 심부름꾼 부투리의 시선으로, <2.새 나라, 그 이름은 조선>은 태조 이성계, <3. 수도를 한양으로>는 정도전, <4. 새 나라를 강하게!>는 태종 이방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안녕? 나는 정도전이야. 나 알지?''로 시작하는 3장은 신선하기까지 하네요^^

 

각 장마다 인물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역사가 공부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로 느껴져서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만화인듯 만화가 아닌 삽화들도 적절한 설명들과 곁들여져서 역사 속으로 폭~빠져버리게 하는 책이랍니다~

 

 

 

 

 

 

 

함께 온 인물카드와 샘플북도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읽고 이야기 나눌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재미만만 한국사] 시리즈, 다른 시대의 이야기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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