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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신타쿠 코지 지음, 박유미 옮김 / 그린북 / 2020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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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신타쿠 코지
박유미 옮김
그린북
달리기를 잘하는 동물, 높이 뛰기를 잘하는 동물, 수영을 잘하는 동물 등등 각각의 장기가 있는 이 동물들이 스포츠 대회를 열면 어떨까요?
제목부터 ''엉뚱하고 기발한'' 동물들의 스포츠 경기를 보며 각 동물들의 특징과 장기를 알아봅시다~^^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 보노보 선수(미국), 솔개 선수(호주), 폭탄먼지벌레 선수(일본)가 성화 봉송을 하고, 무시무시한 울음소리의 회색늑대 선수의 개회식 선서로 세계 동물들의 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100미터를 단 3초 만에
시속 100킬로미터 돌파!
놀라운 가속도를 자랑하는 동물계 최고 스프린터!
치타 선수입니다.
홉, 스텝, 점프 이렇게 3단계 기술을 연속 동작으로 잇달아 세 번의 멀리뛰기를 한 뒤 뛴 거리를 합하여 기록하는 '세단뛰기'의 날쥐 선수는 사막에서 살고, 몸이 아니라 긴 꼬리로 균형을 잡기 때문에 공중에서 자세를 잡는 기술도 뛰어나답니다.
저와 아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보았던 종목과 동물은 수영 종목의 코끼리 선수와 컬링의 물개였어요.
체중이 5톤이 넘어서 다이빙 할 때 다른 선수들의 출발을 방해하고 코를 물 밖으로 내놓고 수영하므로 호흡하기 위해 얼굴을 수면으로 드러낼 필요가 없다네요ㅎㅎ
얼음 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스톤을 능숙하게 조작하는 컬링 종목은 발이 지느러미인 물개에게 유리한 종목이네요^^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세계 250종 동물의 흥미로운 생태 정보와
60여 종목의 스포츠 상식을 한 번에 알 수 있답니다.
동물과 스포츠에 대한 지식, 상식들이 가득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