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떡벌어진 어깨와 가슴으로 주인수를 폭 감싸안는 장면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체격 차이가 나는 커플이 좋으면 좋지 싫지 않다. 하지만 이 커플의 체격 차이는 부담스럽다. 그것도 많이.. BL만화에서 까다롭게 지적하고 싶진 않지만 두 사람의 씬을 볼 때마다 안죽는 게 용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씬을 봐도 하나도 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마지막에 떡밥 하나를 던져주시고 아침 드라마급 끊기 신공을 선보이셨는데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1, 2권을 이미 읽었으니 어쩔 수 없이 끝은 봐야겠다. 3권 출간시에 대여로 읽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