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아카네의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라 출간된 책은 다 본 것 같다. 그런데 꽃의 입맞춤, 하나와 잇군, 달과 태양 그리고 이번에 꽃과 음악까지 주인공 중 한사람은 여장을 하는터라 내 취향에는 조금 어긋난다고 해야하나..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있는 작가라 앞으로 출간되는 책들도 구매를 하겠지만 이제 여장남자는 조금 쉬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