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참 많은데 하고 싶지 않은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취향인 그림체에 주요 등장인물 4명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가 있는 반면 장장 8권이라는 책이 나올 동안 반복 되다시피 하는 스토리 진행에 지치는 감이 있다. 에휴~ 불만은 있지만 그래도 9권이 출간되면 또 구매하기를 클릭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