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오윤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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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 봄이 되니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있어요. 에세이를 즐겨 읽고 있는데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라는 책을 만나면서 나의 내면을 키우는 것에 더 힘을 싣게 되었어요.


목차

1장.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든 것일까?

2장. 다른 무언가가 되려고 노력을 내려놓다.

3장. 삶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깨닫다.

4장. 나는 기적 속에 살아간다.

5장.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1장에서는 내적 탐구에 매진하게 된 계기와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주제의 이야기의 제목들부터 마음에 와닿았어요.

지치고 힘든 삶 우리의 삶을 들여보면, 자신이 꿈꿨던 일을 직업으로 삼는 일들이 얼마나 될까? 이 문장에서는 저는 다행히 내가 꿈꾸던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지만 일에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꿈을 꾸지 않았던 자신의 후회하기도 하였어요. 내면의 여행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를 때.. 일에 지쳐 번아웃이 와서 지친 나를 꺼내기도 힘들 때.. 등등..

책 이야기 속에는 내가 담겨 있었답니다.



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나는 딸을 사랑한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타인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을 가슴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더 이상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않고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2장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살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은 사람 되기를 내려놓다. 그동안 나는 책처럼 되게 내용처럼 좋은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추구해 왔던 것 같아요. 내가 살던 방식이 아니더라도 다른 삶의 방식에 맞혀나가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숨기고 살다가 문득, 내가 왜 나를 힘들게 하나! 내가 원하고 내가 마음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의 하루를 감사와 기쁨으로 시작한다."

오늘만은 나의 많은 축복에 감사합니다. 오늘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늘만은 화내지 않습니다. 오늘만은 나의 일을 정직하게 합니다. 오늘만은 나의 이웃과 모든 존재들에게 친절히 대합니다.

나의 하루는 고요, 감사, 기쁨, 사랑으로 시작한다.

이 글을 보면서 저도 매일 묵상을 하면서 나에게 힘을 주고, 응원을 하고 있답니다.



모님께서 항상 생각하시는 말씀 "모든 일에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해라" . 책 안에서도 저도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온전히 나의 존재를 인식하면 진정한 나의 삶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3장에서는 삶이라는 위대한 선물에 대한 깨달음과 감사하는 법을,

4장에서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내면을 청소하는 법

5장에서는 모두가 지금 당장 행복해질 방법을 제시합니다.

계속 강조하는 것은 삶은 고통이 아니라 선물이라는 사실인데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삶이 버겁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순간에 생각의 전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사람에게 그 경험을 나누고 있답니다.



가 오윤미는 유튜브 <현존라이프TV>를 개설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함께 작업하는 길을 가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네이버 카페 <깔리하우스>를 통해 참된 자기 사랑과 알아차림, 일상의 자기 작업, 삶의 내맡김, 레이키 수련 등 다양한 공부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니 "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를 통해 가슴에 진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당신은 있는 그대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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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는 당신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
김도사(김태광)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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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 어른인 저를 위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도서 온 우주는 당신이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는 작가 14명이 쓴 다양한 삶의 경험과 영적 체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작가별로 하나의 장을 구성해 총 1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답니다.


 겉표지에는 14명의 작가님 이름이 함께 쓰여있어요. 생각한 대로, 상상한 대로 인생이 펼쳐진다는 믿음. 의식 성장으로 깨닫고 얻은 지혜로 영적 성장까지 이룬다고 말합니다.


14명의 작가들이 2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모든 내용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즘 살아가는 데 있어. 외부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스스로를 다루고 있는 일이 많은데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은 냉소에 집중하며 나를 알아가고 나를 알면 나의 행복을 위해 내가 잘 견디고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을 하는 것이다!라는 말.

저도 요즘 공감하고 느끼는 말인데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의 이야기로 성공해서 성공 스토리를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한다니.! 생각을 바꾸야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낍니다.





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원하는 것을 얻으면 행복하다고 그만큼 잘하려고 열심히 노력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보니 기운이 빠지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보다는 나의 내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 이런 의식들이 인생을 완전히 바꿔 주는 열쇠라고 합니다. 소소한 행복을 통해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지요.

책을 읽다 보니 마음을 다독이고 다잡게 하는 좋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끝에서 시작하라!!

끝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평생 시작만 하다가 인생 종 친다.

저도 이 문장을 읽고 머리를 한대 쾅!! 맞는 느낌이었어요.

항상 시작을 중요시하고, 시작하다 힘들면 좌절하고 지치게 되는데

끝에서 시작하라니.. 다시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러 작가님이 말하는 이야기를 통해 나에 대면을 돌아보고 꾸준히 성장하여 나를 바라보는, 나를 위한 태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함께 책을 통해 마음을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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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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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님이 직접 손수 글을 써주신 편지와 소중한 선물까지 받아보게 된 이번 책은 프롤로그까지 들어가면 이야기까지 빨려 들어갑니다. 이미경 작가님의 시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아홉수"에 일어난 일들이 삶이 보내는 신호라고 느끼게 되죠.

인생의 변곡점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나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행복한 삶은 무엇이고 삶이 주는 고난과 시련의 의미와 성공한 삶으로 가는 길까지 자신에게 던진 질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목차

1장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

2장 보통의 삶이 가장 어려운 삶이다

3장 지독한 시련은 내게 변형된 축복이었다

4장 반전 있는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

5장 나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했다.


1장에서는 담담히 작가가 겪었던 아홉수의 저주를 돌아보며, 자신이 태어나기 전 쌓아놓은 전생의 업보에 관해 살펴봅니다. 그 업조차 자신의 성장을 위해 스스로 설계한 장치임을 깨달은 작가는 이제 스스로 인생에 끌려가지 않고, 인행을 '업고 간다'라고 말하죠.

2장에서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보통의 삶과 행복이 스스로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돌아봅니다. 스스로 최선이라 믿었던 선택에 배신당하고, '착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어리석은 날들을 떠올리며 작가는 보통의 삶, 보통의 행복이 아닌 스스로 정의한 자신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합니다.


련은 변형된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3장에서는 남편과의 이혼,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한순간 싱글맘이 되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날들, 그러나 작가는 그 시련들이 주는 의미를 깨닫기까지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과 돈을 투자 투자해야 했고, 삶은 분명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잘 살아주었기를 부탁해왔죠. 어쩌면 시련을 넘고 이겨내어 지혜의 열매를 얻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병들었던 자신에게 내려진 '삶의 극약처방'이라고 이야기합니다.



4장에서는 인생 후반전에 새롭게 삶의 방향 키를 거머쥔 작가의 인생 꿀팁이 이어집니다. 죽음의 공포와 시련 속에 괴로워하던 모습에서, 책 쓰는 보험설계사이자 '국민작가'를 꿈꾸게 된 작가의 삶과 꿈, 돈에 대하는 태도까지 엿볼 수 있어요.




주팔자와 함께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운명'이란 단어인데요. 운은 후천적이고 유동적이며 선택이 가능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명은 선천적이고 고정적이고, 선택이 불가한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주팔자라고 하면 명에 치우쳐 해석하기보다는, 사주팔자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말처럼 운을 선택하고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해야 맞을 것입니다. 타고난 사주가 좋지 못하다고 해서 평생 가난하게 살거나 시련만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부와 명예 모두를 누리는 좋은 사주를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사주 값도 제대로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5장에서는 작가가 보내는 따듯한 위로의 말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의 중심은 오늘 처음 만나는 나'이니 자신에게 집중하는 말,

그녀가 원하는 삶은 바로 평온한 삶이랍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아주 평범하고 무난한 삶.

어쩌면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무탈하게 지나나는 평범한 삶을 살기를 바라기도 하지요.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삶'을 사랑할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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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초등 지식왕 시사 상식을 파고파고 엠앤키즈 파고파고 시리즈 2
문연정 지음, 이정화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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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제 (6차 산업, 당근, 주식, 최저 임금, 포켓몬 빵 띠부실)

2. 사회 (SNS, 가짜 뉴스, 고령 사회, 길고양이, 난민, 노 키즈 존, 독도의 날, 동물권, 보이스 피싱, 빅 데이터, 사이버 범죄, 식량 위기, 유니세프, 일본군 '위안부', 코로나19, 팬데믹, 학교 폭력)

3. 문화 (K-컬처, 가상 인간, 비건, 스몸비, 악플, 어휘력, 틱톡, 해시태그)

4. 과학 (QR 코드, 나노 기술, 누리호, 달 탐사, 드론, 디지털 포렌식, 메타버스, 바이러스, 백신, 슈퍼 박테리아, 인공 지능, 자율 주행 자동차, 챗GPT)

5. 환경 (그린피스, 기후 변화, 미세 먼지, 미세 플라스틱, 지진, 탄소 중립, 후쿠시마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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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5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임·수산업과 2차 산업인 가공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하나로 합한 산업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이라고도 해요. 예를 들어 사과 농사를 짓는 사람이 사과잼이나 애플파이를 가공해 팔거나 사과 체험 농장을 만들어 체험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소독을 얻는 거지요. 오늘날 농촌에서는 관광, 자연, 음식, 전통문화 등 다양한 체험 마을을 만들어 6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를 설명하는 어휘를 파고파고를 통해 이해를 더 쉽게 하며 상식을 더 넓혀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회는 17가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요즘 고령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는데요. 65세가 넘으면 노인으로 구분해요. 전체 인구에서 노인 인구가 7%가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가 넘으면 고령사회, 20%로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라고 해요. 2024년 우리나라인 인구는 약 5,175만 명으로 그중 65세 이상은 약 994만 명이에요. 노인 인구가 19%가 넘는 거지요. 노인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거라고 합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난 이유는 의학이 발달의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반면 태어나는 아기는 줄어들어 노인의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요. 고령사회에서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또 일하는 사람이 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나 부담이 커지죠. 고령 사회가 되면서 노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벌 수 없고 몸이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 들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 복지 시설을 늘리고 있어요.

문하는 총 8 가지로 이야기가 설명되고 있어요.

비건은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말합니다. 동물성 식품 대신 채소와 과일만 먹는 사람이에요. 동물성 식품이라고 하면 고기와 생선은 물론 우유와 달걀 버터 치즈 꿀 등 동물에게서 나오는 모든 음식을 가리켜요

이건희 식물성 식품만 먹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이기도 해요. 소, 돼지,양 등 가축이 내보내는 트림과 방귀는 전 세계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약 15%를 차지한다고 해요. 또 식량이 부족한데 많은 양의 곡식이 가축이 먹기로 사용되길 또 동물 학대를 반대해서 비건을 실천하기도 해요. 그래서 동물성 식품뿐만 아니라 동물에게서 얻는 물건이나 동물 실험을 거친 물건을 거부하는 사람도 보조 비건이라고 해요. 요즘에는 식품뿐만 아니라 옷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즘 사회적으로 많이 이슈화되고 있는 어휘력 문해력에 대해 소개도 하고 있어요. 어휘력은 어휘를 풍부하고 대다양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인데요. 여기 부족하면 교과서를 혼자 읽지도 수업을 따라가지도 못해 결국 학습이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니 책을 많이 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가 일상에서 배우고 궁금증에 물어보는 질문들!

팬데믹이 뭐예요? 주식을 사면 어떻게 돼요? 등등 큰 틀은 알지만 정확하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어른도 아이도 꼭 알아야 할 기본 어휘는 물론 최신 시사 상식 어취도 다루면서 아이와 같이 아야 기하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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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인성 수업 - 올바른 인성 만들기를 위한 행복 단어 43가지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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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중학생이 된 첫째 아이를 위해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었어요. 이 책은 인성 만들기를 위한 43가지의 마음산책을 실었는데요. 청소년들이 앞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꼭 마음에 담아야 할 행복 단어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소년기는 인생관과 세계관을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죠. 이런 가치관의 정립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생을 좌우하는 열쇠가 됩니다. 또는 10대는 무한한 가능성의 질풍 가도의 시기이지만, 성장통을 앓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만큼 뜻을 세우고 굳게 마음을 먹으면 못할 것이 없는 시기에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43가지 인성을 위한 마음산책 덕목은 성장통을 앓고 있는 10대들이 앞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꼭 한 번은 마음에 담아야 할 단어들이죠.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의 저자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평생을 중. 고등학교에서 교직에 봉사하다가 교장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에 후학을 위해 인성교육, 자녀교육 등 교육 저술에 힘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충호 선생님이 저술하셨어요.



목차

머리말

용기 / 희망 / 인내 / 노력 / 기회

의지 / 끈기 / 운명 / 독서 / 개성

지혜 / 스승 / 칭찬 / 창의력 / 집중력

신용 / 예의 / 선행 / 헌신 / 봉사

감사 / 가정 / 교육 / 효도 / 행복

극기 / 은혜 / 시간 / 돈 / 청렴

책임감 / 인간관계 / 존재가치 / 만남 / 보상

우정 / 마음 / 성실 / 정직 / 겸손

양심 / 용서 / 습관

책의 내용들을 살펴 간략하게 소개해 보면,

용기 있는 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용기 있는 사람에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란 맹목적인 혈기에 의존하는 사람이 아닌 정정당당한 명분과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한 도덕적 신념에 의존하는 사람이다. 세계적인 인물 가운데 이런 용기를 몸 소 보여준 대표적인 위인이 바로 흑인 지도자 마틴 푸터 킹 목사이다.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망은 가끔 우리를 속이고 배신한다. 이루어지리라는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지고, 깨지는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희망을 가디고 다시 전진해야 한다. 우리의 살길을 열어주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기 때문이다. 내일 지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명이란 일종의 성향과 같은 것이다. 사람에게도 자기의 성향과 기질이 잘 발휘되는 장소와 일이 있다. 그러니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장소를 꼼꼼히 따져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이 운명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고 불평하기 전에 직면한 고난과 화해를 시도해 보라, 가벼운 눈웃음으로 한 걸음 고난에 다가앉아 적극적인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길 바란다.

임감이란 말 그대로 맡은 임무를 스스로 꾸짖어 완수하게 하는 마음이다. 모두가 같은 일을 추진하다 어떠한 난관에 부딪혔을 때 아무도 책임감을 가지지 않는다면 모두 같이 공멸하는 수밖에 없다. 목숨은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고 말했듯이 모두 죽을 각오로 힘을 합친다면 분명 살 길이 열린다는 뜻이다. 이처럼 책임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약속이다, 집단을 구성하면 각 구성원에게는 각자의 책임이 주어진다. 책임감이란 자신에 대한 존엄이 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책임감을 기대할 수는 없다. 책임감이라 자신의 쓸모를 자각하고 성실하게 완수하려는 자세이다. 부모나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칭찬해야 미래의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을 만들 수 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답게 행동해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자식은 자식 다운 것이 간단하지만 바람직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

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양쪽을 다 죽이지만,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양쪽을 다 살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도 이런 유태인의 사고방식을 타고났기에 아들을 위대한 과학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른 것이다. 이처럼 개성을 존중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때, 사회는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43가지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는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을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올바른 인성 만들기를 위한 행복을 깨닫고 마음을 다 잡으며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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