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문학과지성 시인선 413
이우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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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무렁무렁 구덩이란 시에 끌려서 구입한 책이
이우성이란 이름까지 매력을 느끼게 하는 시집이네요.
첫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시집인것 같습니다.
내 안에 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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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 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문학동네 시인선 27
조말선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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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선 시인의 두번째 시집

<재스민 향기는 어두운 두개의 콧구멍을 지나서 탄생했다> 제목에 끌렸다. 책을 주문하고 받으니 노란색이다. 강한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제목에 모든 뜻을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

모든 것을 어떤 경로를 통해 재 탄생한다.

조말선 시인의 시들은 통과의례를 거친 시편들이다.

한 편 한 편 의미와 사유를 곱씹는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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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2017.6 - Vol.50
시인동네 편집부 지음 / 시인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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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동네는  월간지입니다.

기존 보던 문예지가 있는데 이번 달은 바꾸어 보았어요.

가격대비 내용이 눈길을 끄는 것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배치 되어 읽기가 편안했어요.

시도, 신작시들도  반가웠습니다

<깨물면 과즙이 흐르는- 황인찬>시는 얘기를 들려주는 듯 했어요.

국경, 여행이야기, 풍경 산문들도 즐겁게 다가 왔습니다.

<상상력이 만드는 세계- 한승태>는 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시도 좋았지만, 세상을 알아가는 힘을  주는 월간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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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훔친 기적 민음의 시 233
강지혜 지음 / 민음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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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아가다 보면  기적을 믿고 싶을 때가 있지요

'내가 훔친 기적' 제목이 끌립니다.

책을 펼칩니다.

차례에 나열된 제목에 눈길을 줍니다.

매력적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큐폴라를 시작으로 시집은 시작됩니다.

강지혜 시인의 시집은 동굴 속으로 부터 시작 되네요.

동굴의 길이와 깊이는 어마 어마 합니다.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울림이 메아리 되어 돌아 옵니다.

언제쯤 빠져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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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눈이 내 얼굴을 - 제3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228
안태운 지음 / 민음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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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눈이 내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감은 눈이 어떻게 내 얼굴을 보는지 가만히 살펴봅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빛과 그림자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안태운 시인의 상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우면서 궁금함을 자아내게 하는 시들

두고 두고 읽어도 질리지 않을 시집 한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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