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 한스포토가 추천하는 해외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여행지
이환수(한스포토)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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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제대로 된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한 거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갑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꿈꾸게 되었다.

나 또한 새롭고, 신비로운 장소를 찾아

나만의 여행을 하고 싶다는 꿈을 꿔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표지부터 압도하는 여행책!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64를 보며

여행객으로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이 책의 저자 이환수님은

국내의 이국적인 풍경을 사진과 글로 아름답게 알리고 있다.

굳이 먼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사진만 보더라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책이고,

이 곳을 직접 찾아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도 하는 책이다!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64

마음의 힐링과 유용한 정보를 함께 주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찾은 이국적인 국내 장소 64곳이 담겨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풍경이 아름다운 곳, 분위기 좋은 카페 소개로 구성되어있다.

만약 테마를 정해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다음 차례로 넘어가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지를 묶어서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겠다.

단풍 여행, 걷기 여행, 꽃 여행, 테마파크 여행 등으로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마치 프랑스 고성을 연상케하는 이곳은

충청북도 옥천국 수생식물학습원이라고 한다.

대청호를 바라보고 있는 유럽풍 건물이

고풍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마음 속 응어리가 모두 떨어져나갈 것만 같다.

주소, 운영시간, 입장료, 가는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

여행 계획 세울 때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저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소소한 생각들을 읽으며

여행지에 있는 착각마저 들지도 모른다.^^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보고 느낄 수 있음을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64를 통해 새삼 알게 된다.

아직 내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우리나라를 걷고 싶다면

이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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