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확대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까지 앗아갔습니다.
전염성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 간의 접촉을 피해야하므로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어요.
몇 년 전에도 사스와 메르스 등 여러 감영병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던 적이 있는데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퍼지고 있는 무서운 전염병...
우리 몸에는 면역이라는 신비로운 기능이 있기에
스스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는데요.
왜 코로나 바이러스같은 감염병에 걸리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백신 개발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요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위험과 불편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제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등 4학년 딸 예니는
언론에 매일같이 등장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요.
그래서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 이야기' 책 제목을 보자마자
크게 흥미를 갖더라고요!^^
'엄마! 나 제너 알아!'
예니는 얼마 전, 파스퇴르에 관한 위인전을 읽으며 제너를 알게 되었는데요.
자신이 아는 과학자가 나오니 그렇게 반갑나봐요~!ㅎㅎ
천연두를 예방하는 백신을 만들어 인류를 구한 의사 제너~
그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면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과학 시간에 어렵고, 지루하게 공부했던 '면역'이
사실은 이렇게 흥미로운 내용이었군요.
제너는 12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어요.
병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전쟁'에 비유하여
이해가 쏙쏙 되도록 설명해주네요~!^^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가 성벽처럼
병균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고 있어요.
그림으로 이해하니 더 쉽게 다가오네요.^^
하지만, 수많은 병균들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우리 몸을 지키는 전사들이 존재한다고 해요!
이 이야기가 교과서 어느 부분에 나오는지 꼼꼼히 적혀있네요.
예니는 초등 6학년 교과서에 이 내용이 나온다는 걸 확인하더니
더 꼼꼼히 읽더라고요.^^
초등 때부터 교과 연계 과학 도서를 많이 읽어두면
학교 공부에도 무척 도움이 되겠죠~!
우리 몸의 전사들, 즉 백혈구에 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백혈구가 어디에서 만들어는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일을 하는지 등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었어요.
예니는 그동안 이름만 알고 있던 백혈구와 적혈구에 대해 배우며 매우 흥미를 갖더라고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비유'와 '귀여운 그림'을 통해 알려주니
초등 4학년 딸도 쉽게 이해를 하네요!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하면
어떻게 알아보고, 스스로 방어하는 것일까요?
제너는 이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적이 들어오면 대식 세포가 이를 알아채고 잡아 먹는다고 해요.
그 다음에 적의 표지를 자신만의 표지에 매달아서 적을 구분하다고 합니다.
설명만 듣고는 추상적이고, 어렵다고 느꼈는데요.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서 알려주니 확 와닿네요!^^
한 챕터가 끝나면 과학자 제너가 만화에 등장하여
핵심만 쏙쏙~다시 한 번 설명해줍니다.
백혈구, 적혈구, 대식 세포들은 우리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초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제너가 아이들 수준에 맞게 만화로 반복해서 설명해주니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도 아이들 머릿속에 잘 정리되겠죠.
요즘 학습만화에 푹 빠져있는 아이들이 많아요.
예니도 역사, 과학 등 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학습만화를 즐겨 읽는데요.
학습만화에는 장점도 있지만,
아이들이 긴 글을 읽을 힘을 기르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어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아이들이 긴 글을 읽고,
1쪽으로 구성된 만화를 통해 핵심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
우리 몸에서 사령관 역할을 하는 T림프구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 보았답니다.
제너는 T림프구가 아군을 알아보는 훈련을 하기 위해
가슴샘 사관학교를 졸업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아이들이 푹~빠져서 읽을만 하네요!^^
성인인 저도 정말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확실히 이해되지 않았던 개념과 내용을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예전에는 사람이 천연두, 광견병, 독감 등에 걸리면 목숨을 잃어야 했어요.
이런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영국 의사 제너가
드디어 천연두 백신을 발명하게 되었죠.
'면역'의 원리를 이해하고,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들의 위대한 업적 덕분에
지금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예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도 하루빨리 개발되어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네요.ㅠ
AIDS, 암 등 아직 원인을 알지 못하고,
치료법도 개발되지 못한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눈부신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고치지 못하는 병이 많아요.
천연두와 광견병, 독감처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될 날이 꼭 오기를 바라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단하면서 중요한 생활 습관이 있어요.
잘 자기, 스트레스 줄이기, 많이 웃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어려운 과제일까요?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이 없죠.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사는 것이 그 어떤 백신이나 치료제보다
우리 몸을 건강히 만들어줄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어요!^^
'면역'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알려준 제너는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그는 농장에서 우유짜는 아주머니를 보며 종두법을 개발하였다고 해요.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남다른 호기심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격 덕분에
그는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호기심과 집념, 끈기를 가지고,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요즘처럼 전염병과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과학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 이야기'를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뒤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