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작은 과학 2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내 옆의 작은 과학 ②

-나카가와 히로타카 글,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상상의집 '내 옆의 작은 과학' ① 숨에 이어 ②망이 출간되었어요~^^

9살 딸 예리가 '숨'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두번 째 책도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망'을 읽으며 우리 주변의 과학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화사한 노란색 표지가 봄을 연상케 하네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바깥 나들이도 못하고, 집콕 중인데요.

예쁜 나비가 그려져 있는 '망'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망'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충망을 떠올렸는데

저희 딸 예리는 잠자리채가 생각난다고 해요~

'망'에 대해 유심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우리 주변에 '망'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많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어요.^^



내 옆의 작은 과학 '망'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

생활 과학 그림책이에요!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흔히 접할 수 있는 망에는 어떤 과학적 사실이 숨겨져 있을지 책을 통해 알아볼까요?



책장을 펼치면 귀여운 꼬마가 거미줄을 살펴보는 모습이 나와요.

거미줄은 정말 튼튼한 망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거미줄을 보면서 '망'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거미줄도 새롭게 보이네요.^^



어부 아저씨가 바다에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도

바로 '망' 덕분이에요.

예리는 아저씨가 잡은 고기떼를 보며 엄청 놀라더라고요.^^

망이 없었다면 이렇게 많은 고기를 잡기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고기 잡는 망은 거미줄과 비슷한 면이 많네요.



책 표지에서도 등장한 방충망은 우리 생활을 참 편리하게 해주는데요.

모기, 파리 등 각종 벌레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방충망이 없었다면

문을 꼭꼭 닫고 살아야하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바람은 솔솔~들어올 수 있지만, 벌레는 막아주는 방충망 덕분에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었네요.



야구장에서도 망을 볼 수 있어요.

공이 야구장 밖으로 날아가지 못하도록 망이 쳐져있는데요.

저희 집 앞에 야구로 유명한 고등학교가 있어서 저희 딸 예리는 자주 본 풍경입니다.^^

이제 이 길을 지나면서 예리는 이 책을 떠올리게 될 거 같아요~



여름이 되면 아이들은 신이 나서

매미채를 들고 다니며 매미 잡기에 열을 올리는데요.^^

매미채도 망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꼬마의 아버지는 매미채가 없어서 급하게 비닐봉지로 망을 만들었는데요.

과연 매미를 잘 잡았을까요?^^;

매미 잡으려다가 매미 오줌을 맞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예리는 깔깔~웃음을 터뜨리네요.

역시 비닐봉지로는 무리였나봅니다.

꼬마의 아버지는 망으로 매미를 잡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요.

망이 물고기와 매미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뻥 뚫려있는 곳으로 공기와 물이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었네요!

어떤 것은 드나들고, 어떤 것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주는 망~

예리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망에 숨겨져 있는 과학적 비밀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할머니 댁에 가면 가족 모두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코트가 망으로 되어 있지 않고, 그냥 벽이라면 어떨까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며 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 세상은 수많은 망으로 이뤄져 있어요!

집 안에도, 집 밖에서도 다양한 망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전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것도 인터넷 망 덕분이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각종 도구들이 있어 우리는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 망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길 거 같아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지만 그동안 신경써서 바라보지 않았던 '망'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사소한 물건 하나에서도 커다란 과학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상상의 집 13기로 그림책을 받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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